버즈니가 AI 패션 커머스 솔루션 ‘핏클(FitCL)’에 홍보영상 제작 기능을 추가했다. 판매할 의류 사진을 핏클 스튜디오에 올리면 AI가 모델 착용 이미지와 상세페이지를 구성한 뒤, 이를 바탕으로 짧은 홍보영상까지 제작한다.
템플릿 영상은 완성된 상세페이지의 사진과 상품 설명 문구를 순서대로 엮은 짧은 영상이다. 시네마틱 영상은 상품 분위기를 살린 컨셉 이미지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요청한 느낌에 맞춰 영화처럼 연출한다. 길이는 30초와 1분 중에 고를 수 있으며 인스타그램 릴스와 유튜브 쇼츠, 홈쇼핑 인서트 영상, 라이브커머스 소개 영상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인서트 영상은 방송 중간에 삽입하는 짧은 상품 소개 영상이다.
버즈니에 따르면 기능 공개 직후 홈쇼핑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패션 브랜드 여러 곳이 영상 제작을 의뢰했다. 제작된 영상은 앞으로 예정된 홈쇼핑 방송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따로 촬영하고 편집하지 않아도 사진만으로 영상을 제작할 수 있어, 방송 소재를 자주 준비해야 하는 브랜드의 수요와 맞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핏클은 버즈니가 올해 1월 출시한 서비스로, 의류 사진 한 장으로 AI 모델 착용컷과 룩북, 상세페이지를 제작한다. AI 모델과 포즈, 배경을 조합할 수 있어 모델 섭외나 스튜디오 촬영이 필요 없다. 상품 속성을 분석해 상세페이지 문구도 자동으로 작성한다. 버즈니는 기획부터 촬영, 보정, 디자인까지 5~7일이 걸리던 작업을 10분 안팎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핏클은 지난달 카페24 스토어에 입점해, 카페24 계정으로 로그인하면 운영 중인 쇼핑몰의 상품 정보와 이미지가 자동으로 연동되고, 불러온 상품으로 바로 착용컷과 상세페이지, 광고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핏클 공식 사이트 기준으로 사진과 상세페이지, 홍보영상 제작을 함께 의뢰하는 스튜디오 상품은 16만 원부터다.
자세한 내용은 핏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버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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