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화월드가 리조트 안에서의 휴식과 제주 전역의 관광·액티비티를 연결하는 투숙객 전용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체류형 여행 콘텐츠 강화에 나선다.
제주신화월드는 오는 10월 19일 투숙객 전용 프로그램 ‘렛츠신화(Let’s SHINHWA)’를 론칭한다고 밝혔다. 리조트가 보유한 시설과 서비스에 제주 자연과 관광 콘텐츠를 결합해 숙박을 넘어 여행 일정 전반을 아우르는 체류형 올인원 데스티네이션으로 영역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제주신화월드 전경
렛츠신화는 여행 목적과 취향에 따라 렛츠익스플로어(Let’s EXPLORE), 렛츠리셋(Let’s RESET), 렛츠클라임(Let’s CLIMB), 렛츠런(Let’s RUN) 등 4개 테마로 운영된다.
셔틀 타고 제주 동·서부부터 야간 코스까지
‘렛츠익스플로어’는 투숙객 전용 셔틀버스를 이용해 제주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렛츠익스플로어(Let’s EXPLORE)
리조트에서 출발해 주요 관광 거점에서 하차한 뒤 개별적으로 자유 시간을 보내고, 정해진 시간에 다시 차량에 탑승해 다음 목적지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제주 동부와 서부를 비롯해 야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나이트 코스까지 마련한다.
렌터카 예약이나 직접 운전 없이 제주 주요 지역을 둘러볼 수 있어 초행길 운전에 부담을 느끼는 내국인뿐 아니라 이동 수단 확보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필라테스부터 오름 트레킹까지…제주 자연 활용
휴식과 재충전에 초점을 맞춘 ‘렛츠리셋’은 스트레칭과 필라테스 등을 통해 여행 중 몸과 마음의 긴장을 완화하고 에너지를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한 웰니스 프로그램이다.
렛츠리셋(Let’s RESET)
제주의 자연을 직접 걸으며 경험하는 아웃도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렛츠클라임’은 오름과 송악산 등을 직접 걸으며 제주 자연과 경관을 체험하는 트레킹 프로그램이다.
렛츠클라임(Let’s CLIMB)
‘렛츠런’은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리조트 인근 약 5km 코스를 달리는 런트립 프로그램이다. 제주에서의 여행과 러닝을 결합해 자연 속에서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렛츠런(Let’s RUN)]
투숙객 무료 운영…관광지 입장료·개인 비용은 별도
렛츠신화는 제주신화월드 투숙객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프로그램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광지 입장료와 기타 개인 비용은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각 프로그램은 운영 완성도와 안전 관리를 위해 사전 예약 방식으로 진행되며, 정원에 따라 선착순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는 렛츠신화를 통해 리조트 내부의 숙박·휴양 인프라와 제주 지역의 자연, 관광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한다는 계획이다. 리조트 안에서 모든 시간을 보내는 기존 체류 방식에서 한발 더 나아가 숙소를 거점으로 제주 곳곳을 경험할 수 있도록 여행 동선을 확장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제주신화월드는 숙박과 휴식뿐 아니라 관광, 웰니스, 아웃도어 활동까지 하나의 체류 경험으로 묶는 올인원 데스티네이션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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