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유비소프트의 오픈월드 레이싱 게임 '더 크루 모터페스트(The Crew™ Motorfest)'를 통해 오프로드 특화 트림 XRT의 디자인 비전을 담은 콤팩트 전기 SUV '크레이터 콘셉트(CRATER Concept)'를 선보였다. 디지털 콘텐츠를 즐기는 글로벌 미래 세대 고객과의 접점을 늘리고 모빌리티 경험을 확장하기 위한 협업이다.
XRT 라인업의 모험적 디자인 반영한 콤팩트 전기 SUV
게임 속 오프로드 탐험 테마인 시즌 11의 대표 차량으로 등장한 크레이터 콘셉트는 현대차 미국기술연구소(HATCI)에서 디자인을 담당했다.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전개되어 온 현대차의 오프로드 특화 라인업 XRT가 추구하는 디자인 언어와 오프로드 라이프스타일 가치를 녹여냈다. 현대차는 최근 국내에 '디 올 뉴 투싼 XRT'를 선보이는 등 XRT 라인업 적용 범위를 점진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크레이터 콘셉트의 오프로드 성능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다. 거친 지형에 빠졌을 때 와이어를 걸어 탈출하는 윈치(Winch) 기능과 개인 취향에 맞춘 외관 및 성능 커스터마이징, 직접 오프로드 코스를 제작해 공유하는 트랙포지(TrackForge) 기능 등을 제공한다.
디지털 생태계 기반 글로벌 마케팅 강화
현대차는 미래 세대와의 소통을 위해 가상 플랫폼 협업을 지속해 왔다. 지난 2021년 글로벌 완성차 업계 최초로 로블록스에 가상 공간을 선보인 것을 시작으로 아스팔트 레전드, 포트나이트, 로켓리그 등 주요 게이밍 플랫폼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지성원 현대자동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이 브랜드를 경험하는 방식이 게임 생태계로 확장되는 흐름에 맞춰 크레이터 콘셉트와 미래 XRT 라인업의 방향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국내외 다양한 게임 플랫폼을 통해 소통 접점을 넓혀갈 뜻을 밝혔다. 현대차는 차기 시즌에서도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차량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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