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펑이 자율주행 모빌리티 상업화를 위한 로보택시 전용 브랜드명을 샤오펑 요요(Yoyo)로 정했다고 발표했다.. 샤오펑은 웨이보를 통해 중국어 브랜드명이 편안하고 걱정 없는 여정을 상징하며,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발음하기 쉬운 영문명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샤오펑 요요는 내부 테스트 단계를 넘어 상업용 운용 단계로 진입 중이다. 허샤오펑 회장 겸 CEO는 플래그십 SUV GX를 기반으로 제작된 양산형 로보택시가 광저우에서 2,000회 이상의 시승을 마치고 시범 승객 서비스의 전체 프로세스 검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샤오펑은 4개의 자체 튜링 AI 스마트 주행 칩을 탑재해 3,000 TOPS의 연산 성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라이다나 고화질 지도 없이 2세대 비전-언어-행동(VLA 2.0) 모델 기반의 순수 비전 알고리즘으로 레벨 4 자율주행을 구현한다.
샤오펑은 클라우드 기반 원격 인수 플랫폼 구축을 완료함에 따라 2027년 안전요원이 탑승하지 않는 무인 승객 서비스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중국은 물론 해외 주요 모빌리티 플랫폼과 협력해 글로벌 주요 도시로 사업을 확장하고, 차량 판매 및 기술 서비스, 운영 수익 분배 등 다각화된 수익 모델을 창출할 방침이다.
현재 중국에서 로보택시를 선 보인 자동차회사는 샤오펑을 비롯해 상하이자동차, 광저우 자동차, 지리자동차 등이 있다. 지리의 지커는 웨이모와 위라이드 등에 차량을 공급하고 있다. BYD도 모멘타에 납품하고 있다. 빅테크들 중 바이두와 포니에이이아, 위라이드, 모멘타 등이 로보택시 시범 사업 또는 상용화를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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