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에이버튼(대표 김대훤)이 개발하고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MMORPG(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제우스: 오만의 신’에 신규 길드 전투 콘텐츠 ‘공성전’을 추가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번에 선보인 ‘공성전’은 성을 지키는 길드 1개와 성을 공격하는 길드 2개 등 총 3개 길드가 성의 소유권을 두고 맞붙는 대규모 전투 형태로, 이용자들이 그룹을 형성하여 성문을 돌파해 중심부로 진격하는 단계별 공략이 메인이다.
또 전투 도중 공격·방어 역할이 바뀌는 구조를 통해 길드원 간 협력과 전략적 대응의 재미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점령지 보유 길드가 입찰.. 참여 길드에 상금 차등 지급
공성전에는 기존 점령전에서 승리해 점령지를 보유한 길드가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이미 성을 소유한 길드가 있다면 해당 길드가 수성을 맡고, 입찰 상위 2개 길드가 공성에 나서 성의 소유권에 도전한다. 성 소유 길드가 없는 경우에는 입찰 상위 3개 길드가 참전하며, 이 중 1위 길드가 수성팀을 맡는다.
전투는 최대 35분간 진행되며, 성의 중심부에 있는 ‘아르콘의 성배’를 차지하는 것이 목표다. 공성 길드는 공성 병기로 성문을 포격하거나 직접 공격해 돌파한 뒤, 수호석과 점령석을 차례로 공략하며 진격한다. 전투 시작 후 20분이 지나기 전에 공성 길드가 성배 각인에 성공하면 공수가 전환된다.
성배 각인 시점과 점유 여부에 따라 최종 승리 길드가 결정되며, 승리 길드는 성의 소유권을 획득한다. 공성전에 참여한 3개 길드는 순위에 따라 공성 상금을 차등 지급받는다. 공성전은 오는 10월 18일 오후 8시에 시작하며, 17일까지 길드 선정을 위한 입찰 과정을 진행한다.
한편, 컴투스는 지난 10월 8일 '제우스: 오만의 신'에 길드 아지트를 추가한 바 있다. ‘길드 아지트’는 같은 길드에 소속된 이용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전용 공간으로, 길드원끼리 실력을 겨루거나 힘을 모아 몬스터를 공략하는 등 길드를 중심으로 한 교류와 협력의 재미를 더한 콘텐츠다.
업계에서는 이번 '제우스: 오만의 신' 공성전과 길드 아지트 업데이트가 길드의 결속 강화를 위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