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AI에서 컴퓨팅 전략을 총괄해 온 사친 카티 부사장이 현지 시각 10월 14일 링크드인을 통해 회사를 떠난다고 밝혔다. 마지막 근무일은 11월 15일이며, 이후에는 오픈AI 자문역으로 남는다. 카티는 “오픈AI에서 보낸 놀라운 한 해를 마치고 새로운 것을 만들기 위해 떠나기로 했다”며 다음 행보는 곧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후임으로는 오픈AI의 컴퓨팅 최고기술책임자(CTO) 우데이 루다라주가 선임돼 인프라와 컴퓨팅 사업을 함께 이끈다. 루다라주는 xAI 임원 출신으로 2025년 오픈AI에 합류했고, 지난 7월 컴퓨팅 CTO가 됐다. 그는 블룸버그에 “사친은 상업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데 훌륭한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 사업 측면에 더 많은 시간을 쓰겠다고 말했다.
카티는 인텔에서 최고기술책임자와 AI 총괄을 지낸 뒤 2025년 말 오픈AI에 합류해 약 1년 동안 일했다. 재임 중에는 오픈AI 모델로 칩 설계와 인프라 업무를 처리하는 ‘GPT-인프라’ 팀을 출범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픈AI가 2030년까지 컴퓨팅에 약 7,500억 달러(약 1,007조 원)를 지출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보도했다. 올해 초 알려진 6,000억 달러(약 806조 원)보다 증가한 금액이다. 오픈AI에서는 지난 8월 데이터센터 총괄 크리스 말론이 퇴사하는 등 인프라 부문 임원의 이탈이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PYMN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오픈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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