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이 AI 해커톤 ‘원티드 AI 챔피언십 2026’의 본선 데모데이를 10월 17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원티드랩 사옥에서 진행했다. 해커톤은 정해진 기간 안에 팀을 이뤄 서비스나 제품을 개발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는 원티드랩이 새로 공개한 AI 해커톤 플랫폼 ‘AI 챔피언십’의 첫 번째 대회로, 게임사 크래프톤이 메인 협력사로 참여했다.
지난 8월 참가 접수를 시작한 이후 3,170팀, 4,088명이 신청했으며 제출된 과제는 1,392개다.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참가자가 참여했다.
본선에는 상위 20팀이 진출했다. 20팀은 두 팀씩 맞붙어 데모 영상을 배경으로 1분간 발표하는 방식으로 경쟁했고, 이를 통과한 10팀과 패자부활 3팀이 3분 발표를 진행했다. 심사에는 강정구 라이너 AI 전략 총괄, 김호민 스파크랩 대표, 조정석 크래프톤 AI 엔지니어 등이 참여했다.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인기상 온라인 투표에는 1만 4,500여 명이 참여했다.
고객 피드백 자동화 서비스 ‘피드루프(Feedloop)’를 개발한 윤누리 참가자가 대상을 받았다. 피드루프는 고객 의견의 수집과 분류부터 서비스 개선, 결과 안내까지의 과정을 AI로 자동화한다. 심사위원단은 고객 의견 처리 시간과 업무 부담을 줄이고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대상 상금은 1,000만 원이며, 최우수상 300만 원, 우수상 3팀과 인기상 1팀에 각 100만 원이 수여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원티드 프로필에 표시되는 ‘AI 빌더’ 배지가 제공된다.
원티드랩은 AI 챔피언십에서 상시 순위표를 운영하고, 내년에는 해외 인재와 기업이 참여하는 글로벌 해커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복기 원티드랩 대표는 상시 순위표를 통해 AI 인재들의 경력 성장과 창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원티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원티드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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