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모빌리티 기술 인재 육성을 목표로 신규 사회공헌 사업인 'HMG 미래 모빌리티 테크 캠퍼스'를 추진한다. 전국 자동차 특성화 고등학교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룹이 보유한 기술과 인프라를 활용해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정비 거점 초청 교육과 온라인 멘토링을 통합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기차·하이브리드차 실습 차량 및 기자재 기증
친환경차 보급 확대에도 불구하고 다수 특성화고가 노후화된 내연기관 차량으로 실습을 진행하는 교육 환경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둔다. 실습용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전문 정비 공구 등 필수 기자재를 전달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교육 수준을 높인다.

최첨단 정비거점 초청 교육 및 현직자 멘토링 제공
현대차 수원·고양 하이테크센터와 기아 시흥·원주·인천 DCS로 교사와 학생들을 초청해 정비 전문가의 직접 지도와 시설 견학 기회를 제공한다. 현직 엔지니어가 참여하는 온라인 화상 멘토링을 병행해 미래 기술 학습과 진로 탐색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3개년 단계적 확장을 통한 전국 단위 인재 육성
경기·인천·강원 지역을 시작으로 서울·전라·제주, 충청·대전·경상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2028년까지 총 3년간 자동차 특성화고 50개교, 학생 약 6천 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치며 정비 기술 인프라 저변을 넓힐 계획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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