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K의 대전 격투 게임 ‘사무라이 스피리츠’가 영화로 제작된다. 넷플릭스 시리즈 ‘얼터드 카본’을 만든 라에타 칼로그리디스가 각본을 맡는다.
해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22일 단독 보도를 통해 에릭 페이그가 이끄는 제작사 ‘더 아레나(The Arena)’가 ‘사무라이 스피리츠’의 영화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무라이 스피리츠’는 1993년 아케이드로 처음 출시된 SNK의 대표 격투 게임이다. 봉건 시대 일본을 배경으로 검을 비롯한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들이 대결한다. 무기를 활용한 전투뿐 아니라 무기를 잃은 상태에서도 싸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후 게임은 여러 후속작으로 이어졌고, 2019년에는 ‘사무라이 쇼다운’이라는 이름으로 신작을 선보였다.
이번 영화화의 각본을 맡은 칼로그리디스는 SF와 액션 장르에서 활동해 온 작가다. 리처드 모건의 소설을 바탕으로 한 ‘얼터드 카본’의 기획과 총괄 제작을 맡았고, ‘셔터 아일랜드’의 각본 작업에도 참여했다. ‘아바타’에서는 각본 개발에 참여해 총괄 프로듀서로 이름을 올렸다.
제작사 더 아레나는 재정적 후원사인 SNK의 게임을 바탕으로 여러 영상화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더 아레나는 ‘아랑전설’과 ‘용호의 권’을 활용한 영상화 작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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