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Acer)가 서울 종로구 치지직 롤파크에 위치한 라이엇 PC방의 전 좌석에 고성능 게이밍 데스크톱 ‘니트로 70(Nitro 70)’을 도입하고, 지난 15일부터 새롭게 단장한 공간을 방문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번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에이서의 게이밍 하드웨어와 AMD의 고성능 프로세서를 결합해 방문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라이엇 PC방 이용객들은 최신 고사양 게임을 비롯해 다양한 게임을 에이서의 고성능 게이밍 시스템으로 즐길 수 있다.

라이엇 PC방에 설치된 니트로 70은 AMD 라이젠 7 9800X3D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80 그래픽카드를 탑재한 게이밍 데스크톱이다. 고성능 CPU와 GPU를 기반으로 빠른 화면 처리와 높은 그래픽 품질이 요구되는 게임에 대응하도록 구성됐다.
특히 AMD 라이젠 7 9800X3D는 2세대 AMD 3D V-캐시(3D V-Cache) 기술을 적용한 프로세서다. 대용량 캐시 메모리를 활용해 데이터 접근 지연을 줄이고 게임 실행 시 높은 프레임 속도와 안정적인 처리 성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함께 탑재된 지포스 RTX 5080은 엔비디아 블랙웰(Blackwell)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그래픽카드다. 높은 그래픽 처리 성능을 바탕으로 고해상도 환경에서도 부드러운 화면 표현과 몰입감 있는 게임 플레이를 지원한다.
라이엇 PC방 내부에는 에이서의 게이밍 노트북을 직접 사용해 볼 수 있는 별도의 전시존도 마련됐다. 전시 제품은 AMD 라이젠 AI 7 450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70 Laptop GPU를 탑재한 ‘니트로 V 16 AI(Nitro V 16 AI)’다.
니트로 V 16 AI는 게임 실행에 필요한 그래픽 처리 성능뿐 아니라 AI 기반 작업을 지원하는 하드웨어 구성을 갖췄다. AMD 라이젠 AI 7 450 프로세서에는 최대 50 TOPS의 AI 연산 성능을 제공하는 전용 신경망처리장치(NPU)가 내장돼 AI 관련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16형 WUXGA 해상도를 지원하며, sRGB 100% 색 영역을 갖춰 선명한 화면과 풍부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다. 방문객들은 전시존에서 제품을 직접 조작하며 게이밍 성능과 디스플레이 품질, 주요 기능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라이엇 PC방에서는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마련할 예정이다. 럭키드로우를 비롯해 라이엇 게임즈와 협업한 컬래버레이션 이벤트 등을 진행해 게임 이용과 제품 체험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에이서 관계자는 “라이엇 PC방에 새롭게 도입된 시스템을 통해 게이머들이 실제 게임을 즐기는 공간에서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에이서 니트로 제품의 뛰어난 성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게이머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차별화된 게이밍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과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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