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프가 체리자동차 및 오리엔트 모션 인텔리전트 테크놀로지와 함께 세계 최초 양산형 전자기계식 브레이크 기반 브레이크-바이-와이어 시스템을 선보였다. 개발 및 양산된 해당 시스템은 체리자동차의 프리미엄 모델 익시드 EX7에 적용됐다.
소재 기술 적용과 시스템 특징
바스프의 폴리아마이드 소재 울트라미드와 폴리부틸렌 테레프탈레이트 소재 울트라듀어가 EMB 시스템의 주요 부품에 사용됐다. 적용 부품에는 전체를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브레이크 페달을 비롯해 모터 기어 유닛, 도메인 제어 유닛이 포함된다. 차량 전동화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으로의 전환이 이어지면서 브레이크-바이-와이어 기술은 자동차 제동 시스템의 미래를 이끌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
규제 기반 마련과 기술적 장점
일련의 흐름은 중국 국가표준 도입을 통해 더욱 강화되고 있다. 해당 표준은 전기 제어식 제동 시스템을 포함하고 전자기계식 브레이크를 새로운 기술 방식으로 인정해 기술이 폭넓게 확산될 수 있는 명확한 규제 기반을 마련했다. 전자기계식 브레이크 기술은 기존 유압식 전달 방식을 전자 제어 액추에이터로 대체해 제동 시스템과 차량 동역학 제어, 소프트웨어 플랫폼 간의 긴밀한 통합을 가능하게 한다.
향후 전망과 협력 강화
중국자동차기술연구센터의 시험 결과에 따르면, 전자기계식 브레이크는 제동 응답성과 제어 정밀도, 안전 이중화 측면에서 뛰어난 성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차량의 능동 안전성을 높이며 자동차 전기 및 전자 아키텍처가 통합된 중앙집중형 구조로 발전하도록 지원한다. 각사 관계자들은 밸류체인 전반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솔루션과 기술 양산화를 가속화해 나갈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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