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펑크: 엣지러너2’ 공개와 연계 업데이트에 힘입어 ‘사이버펑크 2077’의 스팀 동시 접속자 수가 18만 명을 넘어섰다.
CD 프로젝트 레드는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사이버펑크 2077’의 스팀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약 18만 7,000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확장팩 ‘팬텀 리버티’ 출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개발사는 "나이트 시티로 많은 이용자가 돌아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환영의 뜻을 전했다.
이번 반등은 지난 20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사이버펑크: 엣지러너2’ 애니메이션과 맞물렸다. 엣지러너2는 CD 프로젝트 레드와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사 트리거가 협력한 작품으로, 총 10개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전작과 같은 나이트 시티를 무대로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독립적인 작품이다.
애니메이션 공개에 이어 게임에서도 관련 콘텐츠를 선보였다. CD 프로젝트 레드는 지난 22일 PC와 PS5, Xbox Series X|S 등에 무료 2.5 업데이트인 ‘엣지러너2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애니메이션에 관심을 가진 이용자가 게임에서도 그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연계 콘텐츠와 새로운 기능을 함께 마련했다.
대표적인 추가 콘텐츠는 애니메이션의 전일담을 다루는 신규 퀘스트다. ‘엣지러너2’ 등장인물과 연결되는 이야기를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고, 관련 장비와 애니메이션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라디오 방송국도 추가됐다.
전투와 꾸미기 기능도 확장됐다. 신규 특전을 통해 파워 계열 권총과 리볼버를 양손에 들고 싸울 수 있게 됐으며, 팔에 장착하는 사이버웨어의 외형과 색상을 바꾸는 기능도 도입됐다.
이용자가 제작한 모드를 게임 내 메뉴에서 찾아 설치할 수 있는 크로스플랫폼 모드 지원도 추가됐다. 이 밖에도 새로운 부가 퀘스트와 타로 카드 수집 요소, 저장 파일 및 보관함 관리 기능 개선 등이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