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가 야심작 ‘붉은사막’에 새로운 모험을 더하는 DLC ‘미지의 여정’을 30일 선보인다.
‘미지의 여정’은 모험의 무대를 육지에서 바다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직접 자원을 모아 선박을 건조하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꾸민 배로 대양을 항해할 수 있으며, 바다를 가로지르며 다양한 섬을 발견하고, 섬을 점거한 적대 세력을 물리친 뒤 회색갈기 동료들과 거점을 개척할 수도 있다.
또한, 클리프, 데미안, 웅카의 새로운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으며, 무대가 바다 속까지 확장돼, 직접 제작한 잠수복과 이동 수단에 탑승해서 깊은 바다 속까지 잠수해 가라앉은 유족과 보물, 자원을 찾을 수 있다.
현재 ‘붉은사막’은 해외에서는 골든조이스틱어워드2026에서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있으며, 올해 대한민국 최고 게임을 뽑는 게임대상 후보에도 올라있는 상황이다. 둘다 이용자 투표도 시작됐다.
이미 본편만으로 전 세계 누적 6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지만, 넓은 오픈월드를 콘텐츠로 가득 채웠다는 반응을 이끌어낸 본편에 버금가는 새로운 콘텐츠를 담은 DLC ‘미지의 여정’ 성과를 더해 마지막까지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겠다는 전략이 엿보인다.
펄어비스가 누적 600만장 돌파 소식을 전한 것은 지난 6월이다. 이후 새로운 인핸스드 업데이트를 선보이고, 할인 행사를 진행한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많은 추가 판매가 많이 있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여기에 DLC 판매 성적까지 더하면 국산 콘솔 게임 최고 기록을 기대해볼 수도 있는 상황이다. 현재까지 국산 콘솔 게임 최대 판매량은 데이브 더 다이버가 기록한 1000만장이다.
‘007 퍼스트 라이트’, ‘빅 워크’, ‘컨트롤: 레조넌트’, ‘디스패치’, ‘포르자 호라이즌 6’, ‘팬텀 블레이드 제로’, ‘포켓몬 포코피아’, ‘프래그마타’, ‘바이오하자드 레퀴엠’, ‘STAR WARS: Galactic Racer’, ‘더 블러드 오브 던워커’가 경쟁하는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해외 행사인 만큼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다.
하지만, ‘아이온2’ ‘제우스 오만의 신’ 등과 경쟁하고 있는 게임대상은 ‘붉은사막’의 수상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인지도는 물론, 매출면에서도 경쟁작들을 압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자체 개발 엔진을 사용했다는 점, 그리고 국내보다 해외에서도 더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까지 게임대상에서 대상 포함 최다 수상 기록은 지난 2010년 마비노기영웅전이 기록한 6관왕과 2017년 배틀그라운드가 기록한 6관왕, 2018년 검은사막 모바일이 기록한 6관왕이다. 펄어비스가 올해 ‘붉은사막’으로 자신들의 기록을 갱신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