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가 퀄컴 테크놀로지스와 협력해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의 중앙 차량 컴퓨터 개발 및 적용을 가속화한다. 양사는 고성능 컴퓨팅 및 차량 내 인공지능을 위한 퀄컴의 스냅드래곤 라이드(Snapdragon Ride™) 레퍼런스 플랫폼용 마이크로컨트롤러(MCU) 기반 설계 패턴(서브시스템)에 대한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퀄컴의 플랫폼 역량 및 고성능 시스템온칩(SoC)과 안전 관리, 커넥티비티, 메모리 관리 분야에서 인피니언이 보유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전문성을 결합해 스냅드래곤 라이드 에코시스템을 확장한다. 운전자 보조, 자율주행 기능, 첨단 콕핏 솔루션을 결합한 차량 컴퓨터를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구조다.
안전성 및 실시간 제어 확보를 위한 MCU 기반 서브시스템
MCU 기반 서브시스템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라이드 및 라이드 플렉스(Ride Flex) 레퍼런스 플랫폼을 보완하도록 설계됐다. 시스템 상태 모니터링과 안전 메커니즘 조정, 안전 핵심 기능의 예측 가능한 실시간 제어를 지원하여 고성능 컴퓨팅 및 AI 기능이 안정적인 차량 동작으로 이어지도록 돕는다.
해당 서브시스템은 인피니언 AURIX™ 마이크로컨트롤러를 중심으로 구성되며, OPTIREG™ IC가 전력 관리를 담당한다. 인피니언은 펌웨어와 안전 및 모니터링 소프트웨어를 사전 통합한 전용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함께 제공하여 완성차 제조사와 Tier 1 공급업체의 빠른 개발과 확장을 지원한다. 이더넷 및 CAN 등 차량 네트워크에 플랫폼을 통합하는 과정도 간소화된다.
SDV 전반을 아우르는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 제공
인피니언은 MCU 기반 서브시스템 외에도 BRIGHTLANE™ 오토모티브 이더넷 및 USB 커넥티비티 솔루션, SEMPER™ NOR Flash 메모리 등을 스냅드래곤 라이드 에코시스템에 제공한다. 플랫폼 전반에서 데이터 전송, 가용성, 무결성을 강화하는 형태다.
양사는 상호 보완적인 기술 역량을 결합해 자율주행 및 디지털 콕핏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고성능 중앙 차량 컴퓨터 구현을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글 / 원선웅 (글로벌오토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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