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대표이사 구본학)가 환기부터 온풍, 건조까지 하나의 제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욕실 복합 환풍기’를 출시했다. 계절과 사용 환경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제품으로, 겨울철 욕실 난방은 물론 샤워 후 습기와 냄새 관리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신제품은 환기·온풍·건조·드라이·자동 등 총 5가지 작동 모드를 갖췄다. 특히 온풍 모드는 약 3분 만에 욕실 온도를 5℃ 높여 겨울철 샤워 전후 느끼기 쉬운 한기를 줄여준다. 건조 모드는 샤워 후 욕실에 남은 습기를 배출하고, 드라이 모드는 머리카락과 몸에 남은 물기를 말리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환기 성능과 외부 공기 차단 기능도 강화했다. 외부 압력이 변하더라도 풍량 저하를 최소화해 안정적인 배기 성능을 유지하도록 설계했다. 창문이 없어 냄새와 습기가 쉽게 빠져나가지 않는 욕실에서도 효과적인 환기를 지원한다.
제품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공기 통로를 닫아 외부에서 유입될 수 있는 악취와 해충을 차단한다. 이를 통해 환풍기가 작동하지 않는 상황에서도 욕실 내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설치 편의성도 고려했다. 천장 타공 규격을 225mm로 최소화해 설치 부담을 줄였으며, 현장 여건에 따라 기존 환풍기가 설치된 자리에 교체하는 방식으로도 시공할 수 있다. 미니멀한 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욕실 인테리어와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갖췄다. 작동 소음은 도서관보다 조용한 수준인 28dB로 설계했으며,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무드등을 탑재했다.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제품의 작동 상태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쿠쿠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기존 환풍기의 기본적인 환기 기능을 넘어 난방과 건조까지 지원하는 사계절 욕실 관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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