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스캔디스플레이가 대형 모니터 2대를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는 AOC 고중량 듀얼 모니터암 ‘AM420P MAX’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각 암당 최대 12kg의 하중을 지원하는 헤비듀티 설계에 부드러운 화면 조절 기능과 간편한 설치 구조를 결합한 제품이다. 글래시어 화이트와 티타늄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돼 고사양 게이밍 환경부터 영상 편집, 디자인 등 전문 작업 공간까지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AM420P MAX글래시어 화이트
알파스캔은 2023년 AOC 모니터암을 처음 선보인 이후 차별화된 컬러 디자인과 설치 편의성, 내구성 등을 앞세워 국내 모니터암 시장에서 제품군을 확대해 왔다. 이번 AM420P MAX는 기존 제품보다 무거운 모니터를 사용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한 헤비듀티 듀얼 MAX 시리즈다. 이와 함께 기존 싱글 모니터암 AM400의 시에라 블루와 로즈 쿼츠 컬러도 리뉴얼해 데스크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AM420P MAX의 가장 큰 특징은 암 하나당 4~12kg의 모니터를 지지할 수 있는 고중량 설계다. 두 개의 독립적인 암을 적용해 최대 12kg에 달하는 모니터 2대를 동시에 거치할 수 있으며, 각각의 화면을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고 안정적으로 고정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대형 게이밍 모니터와 전문가용 디스플레이를 함께 사용하는 환경에서도 유연한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영상 편집자는 메인 모니터에서 편집 작업을 진행하면서 보조 화면으로 영상 소스와 참고 자료를 확인할 수 있고, 디자이너와 프로그래머는 작업 화면과 도구, 실행 결과 등을 분리해 배치할 수 있다. 게이머 역시 게임 화면과 디스코드, 스트리밍 채팅, 공략 정보 등을 각각의 모니터에 띄워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두 대의 모니터를 하나의 거치대로 구성하는 방식이어서 기존 모니터 스탠드가 차지하던 책상 위 공간을 줄일 수 있다. 확보한 공간에는 키보드와 마우스, 기타 주변기기를 보다 여유롭게 배치할 수 있어 멀티 모니터 환경의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
AM420P MAX티타늄 그레이
화면 위치 조절에는 3만 회 이상의 모션 테스트를 거친 고내구성 기계식 스프링을 적용했다. 무거운 모니터도 적은 힘으로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모니터 무게에 맞춰 장력을 조정하면 화면이 아래로 처지는 현상을 방지하고 원하는 위치에 고정할 수 있다.
장력 조절 상태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장력 게이지 윈도우도 탑재했다. 사용자가 조절 상태를 확인하면서 장력을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어 모니터를 교체하거나 화면 위치를 자주 변경하는 환경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높낮이 조절을 비롯해 화면을 위아래로 기울이는 틸트, 좌우 방향을 변경하는 스위블, 화면을 세로로 회전시키는 피벗 기능도 지원한다. 두 대의 모니터를 나란히 배치하거나 한쪽 모니터를 세로로 전환해 문서와 웹페이지, 프로그래밍 코드 등을 확인하는 등 작업 목적에 따라 다양한 화면 구성이 가능하다.
설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구조도 적용했다. 암을 분리형으로 설계하고 퀵 릴리즈 조인트(Quick Release Joint) 방식을 채택해 조립과 분리가 간편하도록 했다. 무거운 모니터를 설치할 때도 암을 분리한 상태에서 장착할 수 있어 설치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손으로 조립할 수 있는 베사(VESA) 조립 나사를 적용해 별도의 복잡한 작업 없이 모니터를 결합할 수 있도록 했다. 책상에 모니터암을 고정하는 클램프 방식과 케이블 정리 시스템도 갖췄다. 전원 및 영상 신호 케이블을 암 구조에 맞춰 정리할 수 있어 책상 위 배선을 깔끔하게 유지할 수 있다.
디자인은 글래시어 화이트와 티타늄 그레이 두 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글래시어 화이트는 화이트 모니터 및 주변기기와 조화를 이루도록 밝고 깔끔한 외관을 강조했으며, 티타늄 그레이는 차분한 메탈 색감을 적용해 전문 작업 공간과 게이밍 데스크 환경에 어울리도록 했다.
견고한 메탈 소재와 곡선형 디자인, 세련된 마감을 적용해 내구성과 외관 완성도를 함께 고려했다. 모니터암을 단순한 거치 장치가 아닌 데스크테리어를 구성하는 주변기기로 활용하려는 사용자까지 겨냥한 것이다.
내구성과 사후 서비스도 강조했다. AM420P MAX는 고중량 모니터 2대를 안정적으로 지지하도록 설계됐으며, 반복적인 화면 위치 조절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3만 회 이상의 모션 테스트를 실시했다.
알파스캔은 AOC 모니터암에 5년 품질보증을 제공한다. 모니터암이 한 번 설치하면 장기간 사용하고, 모니터를 교체한 이후에도 계속 활용할 수 있는 주변기기라는 점을 고려해 장기적인 사용 편의성과 사후 지원을 강화했다.
알파스캔디스플레이 관계자는 “AOC 모니터암은 2023년 첫 출시 이후 차별화된 컬러 디자인과 뛰어난 제품력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국내 모니터암 시장에서 꾸준히 입지를 확대해왔다”며 “이번 AM420P MAX는 대형 모니터를 사용하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춰 강력한 지지력과 부드러운 조작성, 설치 편의성을 두루 갖춘 헤비듀티 듀얼 모니터암”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AOC 모니터암만의 디자인 경쟁력과 기술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용 환경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데스크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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