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기 디자인·개발·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가 ATX 3.1 규격을 지원하는 파워서플라이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600W 80PLUS 실버 ATX 3.1 화이트’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마이크로닉스의 주력 파워서플라이인 Classic II 풀체인지 ATX 3.1 시리즈에 정격 출력 600W와 화이트 컬러를 적용한 모델이다. 본체와 주요 케이블을 화이트 색상으로 통일해 화이트 PC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사용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전력 효율은 80PLUS 230V EU SILVER 인증을 통해 검증받았다. 인증 시험에서 90.77%의 효율을 기록했으며, 글로벌 전력·소음 인증 기관 사이베네틱스(Cybenetics)의 ETA SILVER 효율 인증과 LAMBDA Standard++ 소음 인증도 획득했다. 또한 사이베네틱스 ATX v3.1 PASS 인증을 통해 최신 ATX 3.1 규격에 대한 대응 능력을 확인했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위한 설계도 적용했다. 가용량 100%의 +12V 싱글레일 출력 구조를 채택해 CPU와 그래픽카드 등 주요 부품에 전력을 공급하며, DC to DC 회로를 통해 부하 변화에 따른 전압 안정성을 확보했다.
특히 마이크로닉스의 2세대 GPU-VR 기술을 탑재해 시스템에 높은 부하가 걸리는 상황에서도 전압 변동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고성능 부품을 사용하는 PC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냉각 시스템에는 120mm HDB(Hydraulic Dynamic Bearing) 팬을 적용했다. 낮은 부하에서는 팬 회전속도를 줄여 소음을 억제하고, 내부 온도에 따라 회전속도를 조절해 냉각 효율을 높이는 방식이다.

마이크로닉스의 특허 기술인 애프터쿨링(After Cooling)도 탑재했다. 시스템 전원을 종료한 뒤에도 냉각팬을 일정 시간 작동시켜 파워서플라이 내부에 남아 있는 열을 배출하는 기능으로, 내부 부품의 안정적인 동작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내부 구성에는 일반적인 85℃ 제품보다 높은 내열성을 갖춘 대만산 105℃ 프리미엄 캐퍼시터를 사용했다. 여기에 최대 역률 99%의 Active PFC 회로와 EMI 필터를 적용해 전력 효율과 전기적 안정성을 강화했다.
화이트 PC 시스템과의 디자인 일체감을 높이기 위해 주요 케이블에도 화이트 컬러의 메쉬 패턴을 적용했다. 커넥터는 PCIe 6+2핀 2개, SATA 6개, IDE 4개 등을 제공한다. SATA와 IDE 커넥터에는 연결과 분리가 편리한 락킹 구조를 적용해 조립 편의성을 높였다.

안전성 확보를 위한 보호 기능도 갖췄다. NLO, SIP, OVP, UVP, OPP, OTP, OCP, SCP 등 총 8종의 보호회로를 탑재해 다양한 전기적 이상 상황에 대응하도록 설계했다.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600W 화이트 모델을 통해 Classic II 풀체인지 ATX 3.1 시리즈의 제품 구성을 확대하고, 화이트 PC 빌드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의 무상 보증 기간은 7년이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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