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겨울에 개봉할 '스타워즈, 더 포스 어웨이큰'에 등장하는 BB-8 안드로이드 장난감이 벌써 등장했습니다. 시작전부터 우리 지갑을 강탈하기 시작하네요.
이 안드로이드는 스타워즈 전편에 등장했던 R2-D2와 C3-PO의 뒤를 잇는 최고의 캐릭터 상품으로 예상됐는데, 영화가 개봉되기도 전에 미리 등장해 벌써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먼저 동영상을 감상하시죠.
동영상을 보니 정말 놀라울 정도로 유연하게 움직입니다. CG가 아니면 좋겠습니다. 이 드로이드 장난감을 만든 스페로(Sphero)는 이미 원형 스마트 장난감에 대해 많은 노하우가 있는 업체입니다. 자이로스코프 센서를 이용해 균형을 잡으며 시속 8km로 달리는 모습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모든 조정은 안드로이드와 iOS 스마트폰으로 가능합니다. 물론 윈도우폰은 지원하지 않습니다. 이런 장난감은 생산성에 방해가 되거든요.

기능은 매우 다양합니다. 소리를 듣고 반응하며, 자율적으로 정찰을 하는 모드도 있습니다. 사용자의 다양한 프로그래밍에 따라 더 다양한 임무수행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배터리 수명은 60분이며, 무선 충전 스테이션에서 자동으로 충전도 가능합니다.

가격은 약 150달러(약 20만원)으로 아마존과 이베이 등지에서 판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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