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전병호 기자 ] 그린카와 자동 주행 차량에 이어 이제 하늘을 나는 ‘항공주행’ 시대도 열릴 전망이다.
미 연방항공국이 최근 수직이착륙이 가능한 테라푸기어의 TF-X의 소형 버전에 대한 테스트 주행을 허가했다고 미국의 자동차매체 오토에볼루션이 전했다.
테라푸기어는 거의 십년 가까이 항공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연구해온 회사로, 2013년 8월 위스콘신 에어쇼에서 20분간 시험비행을 선보인 바가 있으며, 2014년에는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자사의 2인승 자동차 ‘트랜지션’을 선보인 바가 있다.
테라푸기어가 두번째로 준비한 TF-X는 2인승이었던 트랜지션에서 한 발 더 진보한 4문형 풀-사이즈 모델이다. 활주로가 필요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었던 트랜지션에 비해 이번 모델은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다고 전해져 주목을 받고 있다. 차량 조작 또한 트랜지션과 비교해 쉬워졌다고 한다.
테라푸기어의 32명으로 구성된 팀은 TF-X의 테스트를 위해 보스톤 지역에서 시험주행을 펼치기로 했다. 이번에는 2피트(약 60cm) 길이밖에 되지 않는 소형 버전으로 테스트를 진행하지만, 이번 시험주행이 성공하면 다음에는 완전한 크기의 TF-X를 위해 사용허가를 진행할 것이라고 회사는 밝혔다.
물론 이를 상용화하기 위해 해결해야 할 여러가지 난관들이 있겠지만, 이들은 이러한 문제들을 뛰어넘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나 완전 전기항공차량 등을 만들 계획을 지니고 있다.
하늘을 나는 자동차는 오랫동안 많은 이들의 바램이었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실제적인 프로토타입 모델은 드물었다.
아직까지는 단지 혁신적인 상상이라고만 생각했다면, 이제부터는 테라푸기어에 의해 점차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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