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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피커 테크놀로지의 신기원 - 앰피온 Argon 3LS

    2017.03.02. 00:21:33
    읽음2,116
    관련상품
    Amphion Argon3S (정품)
    5,860,000원최저가

    예전에 파리의 민박에서 알게 된 분이 한 명 있다. 패션 쪽 일을 하고 있는데, 와인을 너무너무 사랑한다. 덕분에 저녁마다 와인을 함께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더구나 음악과 오디오에도 조예가 깊어서, 가끔 내가 가지고 있는 노트북에 보스 사운드링크 미니를 연결해서 음악을 듣기도 했다. 또 함께 투숙하고 있는 분들 중에 올드 팝 애호가가 있어서 함께 이야기 꽃을 피우면 밤이 새는 줄도 몰랐다. 정말로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었다.

    사실 여행지에서 만난 사람을 한국에서 다시 보기란 쉽지 않다. 꼭 연락하고, 술 한 잔 하자, 라고 굳은 맹세를 하지만, 귀국하고 나면 차가운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 여행지와는 전혀 다른 사이클과 인간 관계가 묶여 있어서, 여간해서 시간 내기가 쉽지 않다. 다행히 그 분이 오디오를 좋아하는 덕분에 몇몇 전시장도 가보고, 잡지사에서 리뷰할 때 함께 음악도 듣곤 하는 기회가 만들어졌다. 오디오라는 공통 관심사가 아니라면, 이런 식으로 한국에서 인연을 이어가지 못했을 것이다.


    각설하고 그 분이 쓰고 있는 것은 JBL 스피커를 중심으로 한 진공관 앰프 시스템이다. 재즈와 팝을 좋아하는 터라,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기도 하다. 그러다 우연히 어느 전시장에서 스피커를 듣더니 완전히 매료되고 말았다. 마침 진공관 파워 앰프의 트랜스가 고장나는 바람에 이참에 아예 판을 바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스피커는 완전 고정, 선택이 결정된 후다. 바로 이번에 소개할 앰피온의 아르곤 3LS가 그 주인공이다.


    오디오로 다시 태어난 앰피온

    ▲ 제토스와 암피온

    우선 브랜드 명이 흥미롭다. 앰피온(Amphion)? 네이버에서 앰피온으로 검색하면 별 뜻이 나오지 않는다. 대신 독일어 방식으로 읽어서 암피온으로 하면, 그리스 신화와 관련된 여러 의미가 도출된다. 특히, 암피온과 제토스, 니오베, 테베 등이 함께 나와, 이 부분에 대한 정리가 일단 필요할 듯싶다.

    암피온은 제토스와 쌍둥이 형제지간이다. 제우스와 안티오페 사이에서 출생해서, 후에 테베라는 왕국을 건설하는 데 크게 이바지했다. 이후, 테베의 왕이 되어 아내 니오베와 행복하게 살았다. 워낙 정력이 좋은 탓인지, 무려 7남7녀의 자녀를 탄생시킨 것이다. 거기까진 좋다. 그러다 레토(Leto)라는 여신에게 이 부분을 자주 자랑했던 모양이다.

    당시 그 여신은 슬하에 1남1녀만 두고 있었다. 그러나 그 아이들이 보통내기가 아니었다. 바로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니까. 결국 이 두 남매가 군대를 일으켜 테베를 침공, 암피온의 아이들과 아내를 살육하기에 이른다. 거기서 깊은 상실감을 맛본 암피온은 끝내 자결하고 만다. (혹은 전투 중 전사했다는 말도 있다)

    아무튼 이런 스토리를 훑어보면, 스피커 회사와 별 관련이 없어 보인다. 그런데 왜 이 비운의 왕을 브랜드 명으로 채택했을까? 바로 그가 하프의 달인이기 때문이다. 즉, 음악을 무척 좋아하고, 명랑한 성격의 왕이었던 것이다. 대개 그리스 신화에서 하프의 명수로 등장하는 인물은 오르페우스지만, 암피온도 그에 못지않았던 모양이다.


    ▲ 앰피온의 CEO 겸 스피커 디자이너, 안시 휘뵈넨(Anssi Hyvonen)

    아하, 아무튼 흥미롭다. 만일 오르페우스와 암피온이 만나서 진검승부를 벌인다면 누가 이길까, 라는 생각이 들만도 하다. 여기서 꼭 언급할 인물이 바로 안시 휘뵈넨(Anssi Hyvonen)이다. 현행 앰피온이라는 브랜드를 이끌고 있는 CEO 겸 스피커 디자이너인데, 오디오계의 시벨리우스라고나 할까?

    원래 휘뵈넨씨는 14살 무렵부터 오디오에 관심이 있었다고 한다. 하긴 길고 추운 겨울을 나려면, 실내에서 뭔가 몰두할 것을 찾아내지 않으면 안 된다. 음악과 오디오는 좋은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는 셈이다.

    물론 그때부터 자작도 해보고, 연구도 하면서, 차츰 꿈을 키워나갔다. 이 당시 제일 흥미를 가진 것은 녹음 스튜디오의 마스터링 작업이었다. 즉, 녹음된 자료를 이리저리 믹싱하고 편집하면서 최종적으로 소비자가 들을 수 있는 음을 만드는 과정이 바로 마스터링인 것이다. 이른바 황금의 귀를 가진 분들만이 손을 댈 수 있는 분야인 것이다.

    여담이지만, 동사는 결국 2014년에 정식으로 크리에이트 시리즈를 런칭한다. 바로 스튜디오용 모니터를 별로도 만들기 시작한 것이다. 그것도 액티브가 아닌 패시브 타입으로. 이래저래 본인이 희망했던 분야를 결국 어떤 형태로든 현실로 만든 셈이다.

    아무튼 본인은 대학에서 전자공학이나 물리학을 채택하기 않고, 비즈니스로 향했다. 아마 당시 핀란드에서 스피커를 만든다는 것은 거의 미친 놈 취급을 받았을 테니까 어쩔 수 없이 그쪽 방향으로 돌아야 했을 것이다. 이후 말레이시아에서 10년간 근무하면서 아시아의 오디오 환경이나 음악 취향을 알게 되는 계기도 맞이한다. 그러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귀국, 과감히 앰피온을 설립한 것이다.


    앰피온 스피커의 특징

    앰피온의 가장 큰 특징은 개인적으로 “스몰 박스, 빅 사운드”라고 본다. 즉, 그리 크지 않은 용적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저역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런 음향 철학을 가진 메이커는 극히 드물다. 애호가 입장에서는 쌍수를 들고 환영할 만한 순간이다.

    또 하나 개인적으로 좋게 생각하는 것은, 일종의 적극적인 표현력이다. 즉, 차갑고 냉정하게 분석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이 신이 나서, 말 그대로 피가 통하는 음악을 재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미덕을 가진 스피커 또한 거의 없다. 전술한 그 양반이 3LS를 높이 산 것도 바로 이 부분이다.

    사실 앰피온을 주재하는 안시 휘베넨의 음향 철학은 확실히 타사와 차별이 된다. 비록 스피커에 크로스오버가 들어가고, 각종 전자 부품이 투입되기는 하지만, 그는 스피커를 전자 기기로 보지 않는다. 일종의 음향 장치로 파악한다. 이 장치가 높은 퍼포먼스를 보이려면, 전기적인 부분이 간단할 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스피커 하면, 일단 감도부터 생각한다. 그러므로 88dB보다는 92dB가 더 좋은 스피커로 생각한다. 물론 맞는 면이 있다. 그러나 오옴쪽을 체크해야 한다. 이 부분이 안정되어 있다면, 비록 86dB 혹은 그 이하라고 해도 구동이 쉽다. 끊임없이 임피던스가 변화하는 90dB짜리 스피커보다 더 구동이 용이한 것이다. 앰피온은 스펙상 감도는 낮으나 임피던스 변화가 심하지 않아 20~100W 정도로도 충분히 울릴 수 있다.

    실제로 앰피온은 소수의 부자나 호사가가 아니라, 일반 대중을 상대로 제품을 만든다. 그렇다고 치면, 대량 생산을 지향하는 매스 프로덕트를 생각할 수 있지만, 놀랍게도 모두 핸드 메이드다. 아무리 저렴해도 꼭 숙련공을 동원해 꼼꼼히 만든다. 제품 하나하나에 얼마나 많은 정성을 쏟는지, 이 대목에서 감동할 지경이다.

    앰피온의 제품은 외관만 보면 특별할 것이 없다. 평범한 박스 디자인에 특수 소재가 아닌 MDF를 동원한다. 요즘 알루미늄을 동원하는 거창한 메이커에 비한다면, 소박하기 짝이 없다. 그러나 그 내부를 들여다보면 깜짝 놀란다. 드라이버에서 뒤로 빠지는 음향, 즉 인클로저로 들어가는 음향의 터뷸런스와 에어 플로워를 정밀하게 계산해서, 덕트 혹은 패시브 라디에이터를 이용해 적절하게 처리하고 있다. 이 대목에서 룸 어쿠스틱과의 연계성도 절대 빼놓지 않는다. 만일 이런 부분을 간과한다면, 앰피온의 진정한 가치를 절대로 알 수 없다.


    앰피온이 추구하는 것은, 스튜디오 장비와 홈 오디오간의 간극을 좁히는 쪽이다. 즉, 스튜디오의 장점과 홈의 장점을 잘 믹스해서, 어느 쪽에 갖다놔도 손색이 없는 제품을 만들고자 하는 것이다. 얼핏 보면 동키호테식 발상이지만, 일단 말은 된다. 한데 만일 그런 경지를 구축한다면 누구나 인정하는 스피커가 될 수 있지 않은가?

    실제로 앰피온이 추구하는 세계는 쓰리-인-원(Three-in-One)이다. 즉, 하나의 스피커에 세 개의 기능을 모두 담아내는 것이다.

    ■ 첫째, 스튜디오 혹은 컴퓨터로 듣는 니어필드 리스닝.
    ■ 둘째, 음악과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홈 오디오용.
    ■ 셋째, 멀티 룸 내지 백그라운드 뮤직으로 쓰는 다목적용.

    말하자면, 통상 스피커를 쓰는 환경 모두에 대응하는 제품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그러니 뭐 하나 사면 어떤 목적에 써도 모두 부합된다는 이야기다. 사실 많은 스피커 회사들이 홈 오디오, 카 오디오, 프로 오디오, 멀티미디어 등 여러 항목으로 나눠서 개발하는 데 반해, 앰피오는 카 오디오 정도만 제외한 나머지 모든 부분에 두루두루 사용할 수 있다. 동키호테는 동키호테인데, 현실적으로 말이 되는 동키호테라고나 할까?


    아르곤 3LS

    이번에 만난 아르곤 3LS는, 또 다른 면에서 동키호테다. 무슨 말인가 하면, 2웨이 톨보이 형태의 스피커로서는 이례적인 광대역과 에너지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사실 유닛 구성만 보면 본 기의 동생뻘인 3S와 별반 다르지 않다. 뒷면에 한 개의 라디에이터를 설치한 것 역시 차이가 없다.

    한데 오로지 인클로저의 용적만 갖고 저역의 리스폰스 대역이 엄청 증가한 것이다! 3S가 30Hz까지 떨어진다면(이 또한 경이적이다), 본 기는 무려 22Hz까지 커버한다. 22Hz! 이것은 제대로 된 더블 우퍼 사양의 3웨이 내지 4웨이 스피커가 아니면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는 스펙이다. 대체 스피커에 무슨 마술을 부렸단 말인가?

    사실 본 기의 전신인 3L의 경우, 본 기보다 약간 사이즈가 작고, 저역은 32Hz에서 끝났다. 바로 이 스펙만 갖고도 전형적인 영국 가정에 어울리는 메인 스피커란 찬사를 들었다. 아무래도 주거 공간이 미국보다 협소한 영국 내지 여러 유럽의 상황을 감안한다면, 이런 칭찬은 단순한 과장이 아닐 것이다. 당연히 이 내용은 아시아 여러 나라에도 해당한다.

    그런데 본 기 3LS에 오면 상황이 바뀐다. 이것은 어지간한 공간이 아니면 감히 욕심낼 수 없는 스펙을 자랑한다. 22Hz라니, 이게 어디 말이 되는 내용인가? 이것은 상급기 크립턴과 비슷한 내용이다. 고역에서 약간 덜 뻗을 뿐, 저역 쪽은 같다.


    그렇다고 너무 좌절할 필요는 없다. 좁은 방 안에서도 쓸 수 있게, 본 기엔 많은 고안이 투입되어 있다. 동사는 이를 UDD라고 부른다. “Uniformly Directive Diffusion”인데, 쉽게 말해 천장이나 바닥, 벽 등에서 반사되어 돌아오는 음이나 회절, 정재파 등에 비교적 자유로운 디자인을 구축한 것이다. 겉보기엔 평범한 박스형이지만, 실제 내용은 이를 훨씬 뛰어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안심하고 좁은 방에서도 사용하기 바란다.

    본 기에 투입된 트위터는 티타늄을 소재로 해서, 1.6KHz까지 뻗는 광대역을 자랑한다. 유닛 주변으로 웨이브 가이드라고 해서, 일종의 혼 라이크한 형태를 구성했다. 즉 직진성을 높이면서도 넓은 방사각을 자랑한다. 따라서 서비스 에어리어가 비교적 넓어서, 여러 사람이 함께 들어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한편 우퍼는 6.5인치 구경의 알루미늄 진동판을 채용했다. 반응이 빠르고, 단단하면서 또 가볍다. 진동판으로 이상적인 소재 중 하나다. 단, 감도는 좀 떨어져서 85dB에 이른다. 그러나 8오옴 이하로 떨어지는 일이 별로 없어서, 임피던스 특성은 좋은 편이다. 덕분에 최소 30W면 구동이 되고, 최대 150W까지 가능하다. 즉, 앰프에 많은 돈을 들이지 않아도 된다는 이야기다.

    전작이 925mm의 높이였는데 반해, 본 기는 968mm로 좀 더 커졌다. 단, 폭과 깊이는 전작과 같다. 그러면서 저역 커버 능력이 대폭 좋아진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 음을 들어보면 알겠지만, 말러와 같은 대편성을 듣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가격대에 이 사이즈에 어지간한 대형 스피커를 찜 쪄 먹는다고 해도 좋다.


    청 음

    본 기의 시청을 위해 비교적 단출한 시스템을 구축했다. 바로 드비알레의 Expert 220 Pro를 사용한 것이다. 이 모델은 DAC, 앰프 모두 가능함으로, 맥 프로에 담긴 음원을 사용하면 소스는 해결이 된다. 참, 편한 세상이다.


    • 첫 곡으로 들은 것은 미샤 마이스키 연주, 드보르작의 “첼로 협주곡 1악장”이다. 일단 오케스트라의 움직임이 심상치 않다. 스케일 자체가 스피커를 보며 상상한 것과 전혀 다르다. 예상을 뛰어넘은 저역이 깊고, 육중하게 다가온다. 또 음 자체가 진하고, 격정적이다. 물에 술 탄 듯, 술에 물 탄 듯 맹숭맹숭한 음이 아니다. 듣고 있으면 저절로 고양이 된다. 
      첼로의 경우, 풀 바디가 연출된다. 통 울림은 깊고, 확실한 힘으로 활을 움켜쥐고 현을 긁는다는 느낌이 충분하며, 존재감도 빼어나다. 적절한 통 울림을 동반한 혼 타입 스피커 못지않은 음상과 에너지가 나온다.
    • 리카르도 샤이가 지휘한 말러의 “교향곡 5번 4악장”이다. 너무나 유명한 악장이라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 일단 스산하면서 애잔한 느낌의 인트로. 정말 장중하게 밀려온다. 파도가 서서히 밀어닥치는 형국이다. 그러다 조금씩 여러 악기가 가세하면서 거대한 폭풍우로 변하는 장면이 일목요연하고 또 드라마틱하다. 중간 중간 애잔한 바이올린군의 등장은 심금을 울린다. 별로 착색이 없고, 스케일이 크면서도, 음악성이 풍부하다. 대형기 못지않은 스테이지 구성이 어떻게 저런 작은 톨보이로 가능할까?
    • 하이팅크 지휘, 브람스의 “교향곡 3번 3악장”. 프랑소와 사강의 소설을 영화로 만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서 테마 음악으로 쓰일 만큼 널리 알려진 악장이다. 
      일단 음에 심지가 있다. 강한 힘이 느껴진다. 그러면서 유장하고, 여유롭게 흘러간다. 넉넉한 마음이 들 정도다. 일체의 통 울림이 느껴지지 않으면서, 음 자체의 존재감이 대단하고, 배음이나 잔향도 뛰어나다. 작은 몸체인데도 시청실을 가득 감싸는 에너지가 일품이다. 이렇게 파워풀한 스피커는 요즘 보기 드물어서 상당히 좋은 인상을 받았다.
    • 이어서 키신이 어릴 적에 연주한 쇼팽의 “피아노 협주곡 1번 1악장”. 과연 신동이라 불릴 만한 솜씨다. 40대 중년에나 나올 법한 내공이 발견된다. 약간 로맨틱하면서 풍부한 감성이 담겨 있다. 반면 배후의 오케스트라는 다소 무겁고 권위적이다. 전반적으로 약간 고답적인 연주다. 그러나 듣기에 좋다. 저역의 리스폰스가 빠르고, 고역의 개방감은 수준급이다. 대역에 관한 한 일체 불만이 없다. 시청실을 완전히 장악하는 순간이다.
    • 다이애나 크롤의 “The Boy from Ipanema”를 들어본다. 원곡은 ‘Girl’인데, 싱어가 여성인 관계로 ‘Boy’로 바꿨다. 위트가 있다. 풍부한 베이스 라인에 정확한 드러밍. 마치 15인치 구경의 대형 우퍼에서 저음이 나오는 듯하다. 그러면서 밀도감이 높은 중역과 상쾌한 고역이라니. 장대하게 펼쳐지는 오케스트라의 움직임에 찰랑거리는 심벌즈가 공존한다. 보컬? 일단 힘이 넘친다. 뱃심을 제대로 내지른다. 그러면서 약간의 관능미도 잃지 않는다. 그간 수없이 크롤의 목소리를 들었지만, 이처럼 생기발랄하고, 살아있는 목소리는 처음이다. 그 때문에 깜짝 놀랐다. 이게 진짜 크롤의 목소리가 아닐까? 여태 들어온, 뭔가 차갑고, 건조한 느낌은 그냥 크롤의 목소리만 흉내 낸 것이 그친 것이 아닐까? 계속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지만, 지금 듣는 음이 훨씬 더 매력이 있고, 피가 통하는 것이 사실이다.
    • 마지막으로 에릭 클랩턴의 “Give Me Strength”. 마치 영가처럼, 뭔가 구원을 갈망하는 느낌이 강한 곡이다. 배후에 강력하게 오르간이 흐르는 가운데, 명징한 기타가 구성지게 솔로를 이어간다. 에릭 특유의 약간 텁텁한 보컬이 나올 땐, 뭔가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이 밀어닥친다. 자세히 들어보면 킥 드럼이나 베이스 라인이 무척 선명하다. 또 깊게 떨어진다. 들으면서도 계속 어떻게 이럴 수 있지, 반문하게 된다. 대체 스피커에 무슨 주문을 걸었단 말인가? 록에서 요구하는 활기나 에너지 등에서 일체 불만이 없다. 정말 장르를 가리지 않는 만능 요리사라고나 할까?

    ※ 위 유튜브영상은 리뷰의 이해를 돕기 위한 참고영상이며 실제 리뷰어가 사용한 음원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결 론

    만일 공간이 좁고, 예산의 압박이 심하지만, 그래도 풀 사이즈의 오케스트라와 박력이 넘치는 음을 만끽하고 싶다면 의외로 선택지가 넓지 않다. 그러면서 높은 파워를 요구하지 않는 쪽으로 겨냥한다면 더욱 과녁이 좁아지게 된다. 그때 꼭 들어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 이번에 만난 앰피온의 아르곤 3LS다.

    외관이 특별하거나, 요란한 장식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렇다고 우퍼의 구경도 크지 않고, 전체적으로 2웨이 톨보이에 불과하다. 그러나 재생되는 스케일과 박력으로 말한다면, 우리의 선입견을 뛰어넘어도 한참 뛰어넘는다. 이런 제품을 듣다보면, 뭐 이 정도면 되지 않났나, 더 이상 대형 스피커에 욕심 부릴 필요가 있나, 라는 생각도 든다. 이런 브랜드가 이제야 국내에 제대로 런칭된다는 것 자체가 어찌 보면 미스테리라 하겠다. 기회가 된다면 꼭 들어보라 권하고 싶다.

    S P E C

    Operating principle 2-way, passive radiator
    Tweeter 1" titanium
    Mid / woofer 6,5" aluminium
    Crossover point 1600 Hz
    Impedance 8 Ω
    Sensitivity 85 dB
    Frequency response 22 - 25 000 Hz +/-6 dB
    Power recommendation 30 - 150 W
    Measurements (h x w x d) 968 x 191 x 305 mm
    Weight 22 kg
    Variations ■ Monochrome: full white, standard white, white with black grids, bl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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