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닌텐도 스위치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 (사진출처: 한국닌텐도 홈페이지 갈무리)
전세계 게이머들이 주목하고 있는 닌텐도의 신형 콘솔 '닌텐도 스위치' 국내 판매가 시작된다.
한국닌텐도는 11월 3일, 닌텐도 신형 콘솔 ‘닌텐도 스위치’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닌텐도 스위치’는 지난 3월 출시된 닌텐도의 새로운 게임 콘솔로, 거치기와 휴대기를 오가는 ‘하이브리드’ 콘셉트를 내세웠다. 플레이어는 TV화면에 연결해 커다란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는 ‘TV모드’, 본체 스탠드를 세워 주변 사람과 화면을 공유하며 즐기는 ‘테이블 모드’, 게임기를 손으로 들어서 즐기는 ‘휴대 모드’로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론칭 타이틀로는 ‘슈퍼 마리오 오디세이’ 한국어판, ‘몬스터 헌터 XX’, ‘제노블레이드 2’, ‘NBA 2K18’ 한국어판,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5’ 등 13개 타이틀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한국어판, ‘포탈나이츠’, ‘스플래툰 2’ 등도 발매될 예정이다.
‘닌텐도 스위치’ 국내 발매는 오는 12월 1일로 예정되어 있으며, 희망 소비자 가격은 360,000원으로 책정되었다. 다만, 시스템 언어는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 예약판매는 게임 전문 온라인 판매처를 통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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