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PC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에이서(www.acer.com)는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넥스트 에이서(next@acer)’ 행사에서 게이밍 체어와 게이밍 모니터, 게이밍 액세서리 등을 새롭게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프레데터(Predator) XB273K’, ‘니트로(Nitro) XV273K’ 등 게이밍 모니터 제품과 게이밍 체어 ‘프레데터 스로노스(Thronos)’ 그리고 ‘니트로 마우스/키보드/헤드셋’ 등 게이밍 액세서리이다.
‘프레데터 XB273K’는 울트라 HD(3840x2160)화질의 게이밍 모니터로 144Hz 고주사율이 지원되어 부드러운 움직임과 몰입감 있는 화면을 제공하며 엔비디아 지싱크(NVIDIA® G-SYNC™) 기술이 탑재되어 탁월한 게임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IPS 디스플레이 패널은 90%의 DCI-P3 색영역으로 보다 정확한 색상 표현이 가능하며, 영상전자표준위원회(VESA)로부터 ‘디스플레이 HDR 400(DisplayHDR 400)’ 등급을 인증 받았다.
HDR은 영상과 사진의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명암을 최적화해 보다 생생하고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고화질 기술이다.
또한 차광 후드는 사용자로 하여금 게임의 집중도를 높여 주고 Acer ErgoStand 기능을 통해 사용자의 환경에 맞도록 높이 등을 조정할 수 있으며, Acer VisionCare 는 장시간의 게임 시 눈의 피로도를 줄여준다.
‘니트로 XV273K’는 AMD의 라데온(Radeon) 프리싱크(FreeSynk) 기술과 IPS가 탑재된 27인치 4K UHD 게이밍 모니터로 최대 1ms의 초고속 응답속도의 VRB(Visual Respons Boost)가 지원되어 잔상 없는 화면과 최적의 게임실행속도를 제공한다.
또한 144Hz의 고주사율로 빠르게 전개되는 화면도 잔상과 이미지의 깨짐 없이 부드럽고 생생하게 즐길 수 있으며, VESA ‘디스플레이 HDR 400(DisplayHDR 400)’ 등급 인증으로 보다 생생하고 자연스러운 색상을 제공한다.
아울러 Flickerless, BlueLightShield, ComfyView 기술을 갖춘 에이서 비전케어(Acer VisionCare™) 기능이 탑재되어 오랜 시간 게임에도 눈을 보호할 수 있고 제로프레임 디자인은 뷰 영역을 최대화해준다.
‘프레데터 스로노스(Predator Thronos)’는 1.5미터 높이의 게이밍 체어로 블랙에 화이트 혹은 블루 계열로 엑센트를 줄 수 투톤 컬러 구조의 신개념 게이밍 제품이다.
내부는 최대 140도까지 등받이가 조정되는 인체공학적 시트와 발걸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1대의 게이밍 PC와 27인치 게이밍 모니터 3대가 탑재되어 게이머에게 특별한 게임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실제 게임을 진행하는 도중 충격이 있을 경우 의자가 진동하도록 설계되어 있어 한층 실감난 게임을 경험할 수 있다.
그 밖에 내부에 탑재된 센서를 통해 최대 4,000 DPI를 지원하고 버스트 파이어(burst fire) 버튼을 포함해 총 7개의 버튼으로 구성된 ‘니트로 마우스’와 레인보우 백라이트 조명과 19키 안티고스팅(19 key anti-ghosting)이 지원되는 ‘니트로 키보드’ 등 게이밍 액세서리도 함께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프레데터 XB273K’는 오는 4분기부터 북미지역에는 1,299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며, EMEA(유럽 및 중동, 아프리카)에는 1,499 유로에 선보일 예정이다.
‘니트로 XV273K’는 역시 2018년 4분기에 북미지역에는 899 달러에 출시될 예정이며, EMEA에는 1,049 유로에 선보이게 된다.
‘니트로 마우스’는 북미지역에는 오는 4분기부터 29.99달러에, EMEA는 역시 4분기부터 34.99유로에 출시될 예정이다.
‘니트로 키보드’는 2018년 4분기부터 북미지역은 29.99달러에, EMEA는 59.99유로에 선보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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