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나우(nau)가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으로 만든 친환경 제품 ‘플러스틱 반팔 컬렉션’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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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스틱 크루넥 반팔 티셔츠2 |
플러스틱(PLUSTIC)은 플러스(Plus)와 플라스틱(Plastic)의 합성어다. ㈜비와이엔블랙야크가 정부, 지자체, 관련 기업들과 협력해 국내 최초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의 자원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며 개발한 친환경 소재의 이름으로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지구에 플러스가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나우의 플러스틱 반팔 컬렉션은 이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으로 흡습속건 기능을 더한 ‘액티브’ 라인과 면 감촉을 살린 ‘라이프’ 라인으로 선보였으며 제품 하나당 500ml 기준 최소 8개에서 최대 15개의 페트병이 재활용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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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러스틱 크루넥 반팔 티셔츠2 |
액티브 라인의 대표 제품인 ‘플러스틱 크루넥 반팔 티셔츠2’는 국내 페트병을 재활용한 플러스틱 친환경 소재에 땀을 빠르게 건조 시키는 기능이 더해져 한 여름에도 쾌적한 착용할 수 있는 남녀공용 라운드넥 티셔츠다. 앞면과 뒷면에는 지구 모양의 플러스틱의 심볼과 타프 모양의 나우 심볼이 합쳐진 프린트로 친환경 제품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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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컬러 타프로고 반팔 티셔츠 |
‘컬러 타프로고 반팔 티셔츠’는 라이프 라인의 대표 제품이다. 국내 페트병 재활용한 플러스틱 소재와 재배 시 화학 비료나 살충제를 사용하지 않는 유기농 면 ‘오가닉 코튼’을 사용해 부드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다. 남녀공용 라운드넥 티셔츠로 타프 모양의 나우 심볼을 컬러풀하게 변형시켜 디자인의 포인트를 줬다.
나우 관계자는 “국내에서 사용된 페트병에 두 번째 생명을 불어 넣으며 선보인 나우 플러스틱 반팔 컬렉션은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활용도가 높아 오래도록 환경을 생각하며 입을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며, “이번 플러스틱 반팔 컬렉션을 소개하는 김선호, 문가영의 영상을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 나우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나우를 전개하고 있는 비와이엔블랙야크는 환경부와 함께 15개의 페트병을 ‘나우’와 ‘블랙야크’의 페트병 재활용 티셔츠로 교환해주는 ‘페트 줄게, 새옷 다오’ 소비자 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이달 10일부터 환경의 날인 6월 5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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