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한정판 7월호|
① NBA 나이키 협업 덩크로우 시카고 불스
나이키가 NBA 75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덩크 로우 EMB 시카고 불스'의 착용 사진이 공개됐다. 블랙, 화이트, 레드 컬러 어퍼와 세일 컬러 패널, 토박스, 블랙 컬러 스우시와 힐 등 시카고 불스의 상징적인 컬러가 곳곳에 적용됐다. NBA 75주년 기념 특별 로고가 부착되었고 슈레이스에 실버 듀브레를 장식했다. 2021년 10월 출시 예정이고 예상 가격은 약 12만 6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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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골수팬 = NIKE 매니아 공식은 거의 100프로 성립한다. NBA 75주년 기념 덩크 로우를 소장하고 싶은 팬들로 넘쳐날 듯
② 빔스 X 올림픽
빔스가 도쿄 올림픽 기념으로 한정판 스케이트보드 데크를 출시한다. 남자 스케이트 스트리트가 공식 종목으로 채택된 기념으로 제작했다. 데크 전면은 나무 컬러의 마감재로 완성했고 마운트 홀 위로는 도쿄 올림픽을 상징하는 문구가 그려졌다. 특별히 2백 개 한정판으로 출시됐고 1부터 200까지의 넘버링이 부착됐다. 출시일과 가격은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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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공식 종목으로 스케이트가 채택된 것은 유의미한 일. 올림픽 굿즈 중 가장 힙하다.
③ 나이키 X 사카이
나이키 X 사카이의 '블레이저 로우' 브리티시 탄과 아이언 그레이가 출시된다. 해체주의적인 사카이의 감성이 반영된 협업 제품은 노출 폼 라이너, 레이어드 텅, 이중 슈 레이스 등 미학적으로 뛰어나다. 7월 31일 토요일 SNKRS를 통해 드로우로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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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X 사카이 협업 제품 중 블레이저 리셀가는 크게 상승하지 않는 편이지만 F/W 시즌 신기에 충분히 예쁘다.
④ 나이키 X 파라
나이키가 네덜란드 브랜드 파라와의 협업 제품을 공개했다. 덩크 로우 제품 앱스트랙트 아트 제품으로 성공적이었던 지난 협업에 이어 다시 한번 출시 소식을 알렸다. 국내에 7월 31일부터 SNKRS를 통해 구매 응모를 진행했고 파라를 대표하는 스트리트 무드의 화려한 그래픽을 더한 것이 특징. 스우시는 블랙으로 마무리했다. 가격은 12만 9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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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파라와 나이키의 콜라보 제품이 출시됐을 때 리셀러들의 열기가 대단했다. 이번 제품 역시 2~3배의 리셀가를 기록할 듯하다.
⑤ 릭오웬스 X 컨버스
릭 오웬스와 컨버스가 협업한 '터보다크 척 70'이 국내 출시된다. 릭 오웬스의 DNA가 들어간 이번 제품은 컨버스 최초로 스퀘어 토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과장된 텅과 어퍼 등 릭 오웬스의 감성이 짙은 신발. 터보타크 70은 컨버스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드로우로 진행됐다. 하이 톱은 20만 9천원, 로우 톱은 19만 9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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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아방가르드하고 트렌디한 디자인이 릭 오웬스의 오랜 팬들뿐만 아니라 패션 피플의 구미를 자극한다. 인기 있는 사이즈는 한동안 리셀 수요가 많을 듯하다.
⑥ 스타벅스
론칭 22주년을 맞이해 스타벅스가 한정판 MD 제품을 선보인다. ‘별다방 블렌드’ 원두부터 다양한 커피 용품과 데일리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패키징 역시 레트로 무드의 디자인을 가미했다. 커피 용품엔 드리퍼, 글라스 서버, 케틀, 글라스 머그 등이 포함됐다. 데일리 아이템에는 트로이 텀블러와 하드 파우치, 키 체인이 포함됐다. 키 체인은 골드 컬러의 링, 그린 컬러의 가죽 태그, 스타벅스 컵 장식으로 구성되었으며, 트로이 텀블러와 하드 파우치에는 그린 컬러와 스타벅스 로고 등의 디테일이 더해졌다. 7월 27일부터 스타벅스 코리아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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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상품 맛집 스타벅스. 여느 때 보다 커피에 진심이며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한 모습니다. 솔드아웃 전에 구입 필수.
⑦ BMW X 키스 M4 컴페티션 쿠페
국내에 단 3대 출시되는 BMW. 패션 브랜드 키스와 협업한 한정판 'M4 컴페티션 쿠페' 이야기다. 지난해 전 세계 150대 제작된 모델로 하반기 국내에 단 3대가 입고된다. 그릴 위에는 BMW 역사상 최초로 협업 엠블럼을 부착했다. 판매는 BMW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응모를 통해 진행될 예정. 3대는 각각 프로즌 다크 실버, 프로즌 브릴리어트 화이트, 브로즌 블랙 3가지 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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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의 과감한 행보. 콜라보 전문 KITH와 협업한 점도 ‘힙’하다. 3대의 주인공은 과연 누가 될까? 당첨만 되면 바로 리셀이 가능한 조건이다.
⑧ 파이오니아 X 오프 화이트
오디오 브랜드 파이오니아와 오프 화이트가 만났다. 블랙 컬러를 벗고 오렌지와 화이트로 갈아입은 디제이 컨트롤러 ‘DDJ-100-OW’ 모델이 주인공. 강렬한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는 이번 제품은 2019년 비매품으로 선보인 컨트롤러를 잇는 제품이다. 이를 기념한 캡슐 컬렉션 'Sound Engineering'이 동시 발매되기도 했다. DDJ-100-OW의 공식 수입가는 2백55만 원. 오프 화이트 서울 프리스탠딩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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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한 검은색 컨트롤러에서 누구나 한 번쯤 벗어나고 싶었을 것. 이토록 트렌디한 컨트롤러는 없을 것이다. 모든 DJ들이 탐낼 제품.
⑨ 아크네 테이블웨어
아크네가 덴마크 베이스 세라믹 스튜디오 베투니카(Bettunikea)와 협업해 테이블 웨어를 선보인다. '아크네 FW21 페이스 컬렉션'의 일환으로, 시그니처 페이스가 그려진 제품으로 구성됐다.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판매된다.
한정판 바로미터 - 8단계
패션 하우스의 리빙 제품은 언제나 절찬리에 팔린다. 게다가 이렇게 귀여울 경우엔 금세 솔드아웃되기 일수. 구입할 수 있을 때 사자. 분명 찾는 사람이 있다.
|브랜드 X 브랜드|
|배달의 민족 X 세븐일레븐 X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
수제맥주 협업 전문 브랜드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가 ‘배달의민족’ ‘세븐일레븐’과 협업해 ‘캬 소리 나는 맥주(이하 캬맥주)’를 선보인다. 캬맥주’는 우리가 시원한 맥주를 마실 때 자연스럽게 터져 나오는 "캬" 소리를 직관적으로 작명에 활용한 라거 타입의 수제맥주다. 흰색 캔 전면에 ‘캬’ 글자가 한눈에 들어온다. 청량함 넘치고 깔끔한 라거 맥주로 쓴맛과 단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알코올 도수는 4.7도로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 X 파리바게뜨|
할매니얼(할머니+밀레니얼) 인기에 빙그레와 파리바게뜨가 협업 제품을 제작했다. 정겨운 콘셉트의 이번 제품은 ‘파바에 놀러 온 비비빅’이란 콘셉트로 빙그레 비비빅을 활용한 파리바게뜨 메뉴다. 비비빅은 1975년 출시한 국내 대표 통팥 아이스크림. 협업 제품은 ’오리지널 비비빅’의 통팥크림과 ‘비비빅 인절미’를 반반씩 케이크로 즐길 수 있는 ‘비비빅 팥절미 케이크’, 떠먹는 비비빅맛 케이크 스토리 ‘더스퀘어 비비빅’, 팥 아이스바 ‘비비빅 팥 셰이크’ 등이다.
|배스킨라빈스 X 오리온|
배스킨라빈스가 오리온과 협업해 ‘아이스 꼬북칩’을 출시한다. 신제품 '아이스 꼬북칩'은 품절대란을 일으킨 오리온 ‘꼬북칩 초코 츄로스’를 원료로 활용해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초콜릿으로 코팅한 꼬북칩과 시나몬 초콜릿 칩을 토핑으로 더해 달콤한 맛과 식감을 풍부하게 살렸다.
|예일 X 요넥스|
예일이 스포츠 브랜드 요넥스와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 요넥스는 1946년 창립 이후 테니스, 배드민턴, 골프 등 다양한 스포츠 관련 용품을 만들어오고 있는 브랜드. 요넥스 역사상 첫 번째 협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컬렉션은 ‘패치 포인트’라는 테마로 기획됐다. 세계 4대 그랜드 슬램 테니스 대회를 기념하는 해당 컬렉션에는 메시 소재 테니스 라켓 가방부터 두 브랜드의 로고를 새긴 티셔츠, 볼캡, 그리고 헤어밴드 등 다양한 테니스 용품 및 의류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엄브로 X 아우프글렛|
축구 브랜드 엄브로가 카페 아우프글렛(AUFGLET)과 만났다. 엄브로는 도처에 존재하는 서브컬처기반의 아마추어 축구팀들을 소개하고, 연대를 형성하여 문화를 기반으로 한 현대적인 대회 유치까지 목표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인 ‘엄브로 컬처클럽’의 첫 번째 파트너로 아우프글렛을 선정했다. 클래식 풋볼 져지와 유니폼, 콜라보 티셔츠 그리고 카페 굿즈들을 한정 출시하며 티셔츠와 굿즈는 엄브로 온라인몰과 아우프글렛 한남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협업 기간 동안 엄브로 협업 특별 메뉴도 운영한다.
|세븐일레븐 X 김수미 X 나팔꽃 F&B = 김수미 수 막걸리|
세븐일레븐은 나팔꽃F&B와 함께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전하는 술 한잔의 위로’ 콘셉트로 김수미 막걸리 ‘수걸리’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 ‘수걸리’는 배우 김수미씨의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를 막걸리에 녹여냈다. 국내산 유기농 찹쌀을 사용해 전통 양조 방식으로 빚은 수제 막걸리로 상품명도 전통 양조 방식을 지켜 빚었다는 의미에서 김수미의 ‘수(지킬 수 守)걸리’로 정했다.
|농심켈로그 X 배럴핏|
농심켈로그가 여름 ‘홈트족’을 겨냥한 협업을 선보인다. 에슬레저웨어 브랜드 배럴핏과 콜라보해 ‘켈로그 프로틴 X 배럴핏 레깅스’를 출시한 것. 농심켈로그는 배럴핏과 함께 ‘에너지와 탄력을 되찾는 필수 영양소 단백질’을 테마로 컬래버레이션 캠페인을 전개하고 ‘켈로그 프로틴 X 배럴핏 레깅스’ 제품을 제작했다. 가볍고 탄력 있는 소재로 움직임이 자유롭고 편안하다.
|반스 X 다임|
반스와 다임의 세 번째 콜라보 컬렉션이 출시됐다. 이번 제품은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의 스니커즈로 반투명한 메시 소재를 사용하고 새로운 어퍼 구조를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신발 내부엔 양말을 신은 듯한 느낌의 럭스라이너 구조도 더했다. 스케이터에게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제품으로 어퍼와 밑창에 다임의 로고를 장식했다. 반스 X 다임이 함께한 웨이비 컬렉션 가격은 12만 5천 원.
편집 / 다나와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 에디터Q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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