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이 연말을 맞아 북유럽의 빙하를 연상케 하는 ‘노르딕 아이스 컬렉션(Nordic Ice Collection)’을 한정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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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단 왼쪽부터) 베오플레이 H95, 베오사운드 A1 2세대, 베오플레이 EQ / (하단 왼쪽부터) 베오사운드 스테이지, 베오플레이 A9 4세대, 베오사운드 밸런스 |
이번 컬렉션은 연한 라일락 빛이 도는 무광 알루미늄 소재의 차가운 톤과 가죽, 패브릭과 같은 소재가 주는 따뜻한 톤의 대비가 돋보인다. 제품의 모서리나 테두리 등에 폴리싱 효과를 주고, 브랜드 로고에도 반짝이는 광택을 더해 세련미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일부 제품에는 덴마크 명품 텍스타일 브랜드 크바드라트(Kvadrat)의 패브릭을 적용해 따뜻한 감촉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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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오플레이 H95 헤드폰 / 접이식 디자인을 적용한 오버이어 타입의 프리미엄 헤드폰이다. 조절형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주변 소음을 능동적으로 분석해 차단하며, 네오디뮴 자석이 탑재된 맞춤형 40mm 티타늄 드라이버와 뱅앤올룹슨이 개발한 전용 고음질 DSP엔진을 통해 선명하고 풍성한 음향을 구현한다. 노이즈 캔슬링 활성화 상태에서 최대 38시간까지, 일반 상태에서는 최대 50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알루미늄 디스크의 가장자리와 뱅앤올룹슨 로고를 폴리싱 처리했다. 가격은 119만 9천원이다. |
노르딕 아이스 컬렉션은 시대를 초월하는 뱅앤올룹슨만의 디자인과 장인정신, 그리고 풍부한 사운드 표현이 집약된 6종의 제품으로 구성됐다. 먼저 휴대가 가능한 소형 제품군은 완전 무선 노이즈캔슬링 이어폰 ‘베오플레이 EQ(Beoplay EQ)’, 창립 95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프리미엄 노이즈캔슬링 헤드폰 ‘베오플레이 H95(Beoplay H95)’, IP67 등급의 방진·방수를 지원하는 블루투스 스피커 ‘베오사운드 A1 2세대(Beosound A1 2nd gen.)’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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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오사운드 밸런스 스피커 / iF 디자인 어워드, 월페이퍼 디자인 어워즈 2021등 유수의 어워드에서 인정받은 혁신적인 디자인에 최대 880W에 달하는 강력한 출력을 갖춘 무선 스피커다. 제품이 놓인 공간의 환경을 스스로 분석하여 음의 왜곡을 최소화하고 최상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액티브 룸 컴펜세이션’ 기능을 탑재했으며, 음성명령 기능(AI)을 지원한다. 제품 하단 베이스에는 기존의 우드 소재 대신 매트한 질감의 재활용 알루미늄이 적용되었으며, 봉제선이 없는 심리스 패브릭 커버로 완벽한 디자인 디테일을 완성했다. 가격은 339만원이다. |
중형 제품은 ‘거실 스피커’, ‘카페 스피커’ 등으로 인기 있는 무선 스피커 ‘베오플레이 A9 4세대(Beoplay A9 4th gen.)’, 입체적인 사운드의 프리미엄 사운드바 ‘베오사운드 스테이지 (Beosound Stage)’, 그리고 유수의 어워드에서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은 ‘베오사운드 밸런스(Beosound Balance)’가 포함됐다.
뱅앤올룹슨 노르딕 아이스 컬렉션은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02-518-1380)를 비롯한 B&O 11개 공식 매장과 뱅앤올룹슨 온라인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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