쉽고 간편하게 만날 수 있는 청각 브랜드 바이브 보청기가 귓속형 보청기 신제품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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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는 새로운 형태의 귓속형 보청기인 ‘바이브 에어(Vibe Air)’를 쿠팡에서 선보인다. 한국 사용자가 가장 선호하는 스타일인 귓속형 보청기 타입의 바이브 에어는 경중도 난청용 보청기로, 작고 가벼운 크기와 양이 무선 통신 기능, 셀프 피팅 시스템 등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여러 특징을 지니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보청기에서 주로 제공하는 기능들을 대다수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바이브 에어는 ‘사운드 스무딩’ 기능으로 유리컵에 갑자기 식기가 부딪힐 때 나는 순간적인 큰 소리를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또, 야외 활동 시 크게 들리는 바람 소리를 제거하는 ‘윈드 스크린’ 기능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에코 쉴드’ 기능으로 콘서트홀과 같은 큰 공간에서 벽이나 천장 등에 부딪혀 발생하는 반향음을 억제해 보청기 사용 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는 부분을 완화시킨다.
이번 신제품은 바이브 시리즈 중 가장 진화한 형태의 셀프 피팅 기능을 갖추고 있다. 스마트폰 웹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신의 청력 상태에 맞게 쉽고 빠르게 보청기 소리를 스스로 설정할 수 있다. 또, 양이 무선 통신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양쪽 귀에 착용한 보청기 한 쌍이 서로 신호를 주고받아 말소리를 구분하고 방향을 파악하는데 도움을 준다. 양쪽 보청기 상호 간의 데이터 싱크가 자동으로 진행되어 각각 별도의 셋팅이 필요치 않은 것도 장점이다.
바이브 에어는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구입할 수 있고, 구입 결정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피팅 및 착용까지 만 하루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일상화된 최근에 상대적으로 바이러스에 취약한 어르신이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보청기를 온라인으로 구입하고 셀프 착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매우 큰 장점이다.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 구입한 제품에 한해 무상 AS 1년을 보장한다. 특히, 양쪽 보청기가 한 세트임에도 다른 보청기의 한쪽 가격보다 저렴한 70만원 대로 구입할 수 있어 입문형 보청기로 제격이다.
바이브 관계자는 “난청을 겪고 있으면서도 보청기 착용을 망설이는 분들이 많은데, 가장 큰 이유로 경제적인 부담감이나 구매 접근성을 꼽을 수 있다”며 “바이브 에어는 합리적인 가격대에 온라인 구매가 가능해 사용자의 진입 장벽을 확연히 낮춘 제품으로, 많은 난청인의 삶의 질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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