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세계 1위 피팅솔루션 전문기업 보아 테크놀로지(BOA Technology Inc., 이상 보아)와 콜라보레이션한 등산화 ‘부탄 GR BOA 2’(소비자가 45만 8천원)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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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탄’ 등산화는 1995년 출시 후 밀레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부탄 GR BOA 2’는 발목과 발등을 각각 잡아주는 듀얼 보아핏시스템으로 사용자 맞춤형 피팅조절이 가능해 최상의 피팅감을 제공하며 어떠한 산악 지형에서도 안정적인 산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신발의 상단부에는 보아의 미드컷(Midcut)용 퍼포먼스 다이얼인 ‘M4’를 적용해 부상을 입기 쉬운 발목을 강력하게 잡아주고, 발등을 잡아주는 하단부에는 내구성과 미세조정력을 강화한 보아의 신형 ‘Li2’ 다이얼을 적용했다.
국내 아웃도어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Li2 다이얼은 지난 2020년 보아에서 첫 선보인 초경량 다이얼이다. 기존의 보아핏시스템처럼 빠르고, 쉽고, 정교한 피팅을 제공할 뿐 아니라, 크기가 작아 가볍고 충격과 마모, 오염물질에 대해 최상의 내구성을 제공한다. 사이클 전용 플랫폼으로 처음 출시된 이후 골프, 아웃도어, 러닝 등 용도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 확장되고 있다. 사이클 분야의 최고 디자인 상인 ‘디자인&이노베이션 어워드 2021’을 수상한 Li2 다이얼 플랫폼은 보아의 친환경 지속가능성 글로벌 정책인 ‘이산화탄소 감소 이니셔티브’에 따라 최초로 제작된 제품으로, 원자재 사용을 최소화하고 재활용 및 재생 가능한 재료를 사용해 자원 폐기물을 줄이도록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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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인 어프로치화로 1박2일 산행 및 종주 등 전문적인 등산도 가능한 ‘부탄 GR BOA 2’는 방수와 투습 기능으로 발의 쾌적함을 유지해 주는 고어텍스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비브람 솔을 사용해 산행 시 어떤 지형에서도 우수한 그립력을 제공하고, 강한 내구성을 자랑한다.
이번 신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한정판 기념으로 ‘MILLET X BOA COLLABORATION’ 슈즈백이 함께 증정될 예정이다.
보아 테크놀로지 코리아 마케팅 김은규 팀장은 “최상위 퍼포먼스 다이얼인 M4와 초경량 다이얼인 최신 Li2가 만나 소비자에게 최상의 피팅감을 제공할 것이다. 정교한 피팅은 장시간의 산행에서 피로도를 낮출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에 도움을 줄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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