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 기업 삼천리자전거(대표이사 신동호)는 전기자전거의 사용 목적이 다양화 되는 트렌드에 발맞춰 스테디셀러 전기자전거를 업그레이드 한 ‘팬텀 Q SF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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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 Q SF 플러스는 팬텀 Q SF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이동성과 가성비를 두루 갖춘 콤팩트한 미니벨로형 접이식 전기자전거다. 전기자전거가 다양하게 활용되면서 장거리 이동에 용이하도록 대용량 시트 포스트 배터리를 적용, 1회 충전으로 최대 130km까지 주행 가능하도록 제작했다.
전기자전거 대중화에 초점을 맞춘 제품인 만큼, 다양한 이용층을 고려해 사용 편의성 향상에 주력했다. 다양한 환경의 주행에도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는 서스펜션 포크가 장착돼 안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또한 기본 옵션으로 짐받이가 제공되어 간단한 짐을 싣고 이동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용 안전을 위한 세심한 배려도 돋보인다. 브레이크 레버를 당길 때 모터 동력이 자동으로 차단되는 전원 차단 센서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로 우수한 제동 성능을 자랑한다. 프레임 일체형 헤드라이트는 물론, 후미등과 사이드 LED까지 장착되어 야간에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운동, 여행, 출퇴근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안전과 편의성을 강화한 것은 물론 부드러운 곡선 형태의 프레임에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세련미까지 더했다. 색상은 블랙컬러로 출시됐으며 권장 소비자가격은 145만 원이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전기자전거의 이용이 대중화되면서 이용 연령과 활용 목적도 다양화 되는 추세”라며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실용성과 편의성, 제동력까지 업그레이드하고 대용량 배터리 버전으로 출시된 팬텀 Q SF 플러스로 전기자전거를 더 다양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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