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SIGMA) 공식 수입원 세기P&C(대표 이봉훈)가 FUJIFILM 미러리스 카메라에 대응하는 ‘18-50mm F2.8 DC DN | Contemporary’ 표준 줌렌즈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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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Fujifilm X Mount에서 SIGMA 최초의 APS-C 사이즈 미러리스 전용 줌렌즈인 18-50mm F2.8 DC DN | Contemporary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출시 렌즈의 가장 큰 강점은 무게다. 최대 개방 F2.8의 고정 조리개며, 18-50mm의 줌렌즈이지만 무게는 285g으로 매우 가볍다. 후지필름 X-t30ii 카메라와 결합하면 약 660g으로 무게의 부담없이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최소 초점 거리 12.1cm, 최대 배율은 1:2.8*1로 피사체를 클로즈업하여 근접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우 큰 강점이다.
이번 렌즈는 X Mount만의 AF드라이브 및 통신 속도 최적화를 포함한 컨트롤 알고리즘 개발로 최적의 AF를 구현하했다. 이와함께 연속 AF-C 및 카메라 내 수차 보정도 지원된다.(수차 보정은 지원되는 카메라에서만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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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피앤씨 시그마 마케팅 담당자는 ’18-50mm F2.8 DC DN | Contemporary 렌즈는 소니 E Mount와 L Mount로 먼저 출시되어 이용자들에게 검증받은 인기 렌즈’라며, ‘이번 X Mount 출시로 Fujifilm X mount 사용자 분들의 렌즈 활용 폭이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되니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출시한 줌 렌즈 외 SIGMA의 DC DN (크롭 렌즈) X Mount 라인업은 광각 렌즈인 16mm F1.4 DC DN | Contemporary, 표준 화각의 30mm F1.4 DC DN | Contemporary, 망원 화각인 56mm F1.4 DC DN | Contemporary로 구성돼 있다.
새로운 시그마 줌렌즈 X마운트 출시는 12월 초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세기피앤씨 공식 e커머스인 ‘세기몰’(www.saeki.co.kr)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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