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용품 전문 브랜드 생활공작소가 계량 없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식기세척기 세제 태블릿’을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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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형 세제는 흩날리기 쉬운 분말 세제의 불편함을 개선한 알약 타입의 정제형 세제를 말한다. 생활공작소의 제품은 한 알 당 10g의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돼 절반으로 잘라 쓰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수용성 필름을 활용해 세척 시 물에 완전히 녹아 잔여물 걱정 없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제품은 쌀밥, 고기 및 생선류 섭취율이 높은 한국인의 식습관 맞춤형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와 단백질을 분해하는 '프로테아제' 효소 성분을 포함해 그릇에 눌어붙은 밥알은 물론 빨간 양념, 육류 및 생선류의 기름까지 말끔하게 세척할 수 있다.
생분해가 가능한 천연 베이킹소다와 녹차추출물 등 순한 성분을 함유했다. FITI시험연구원으로부터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식중독균에 대한 항균 효과를 확인했다. 전인산염, 파라벤류 6종, 형광증백제, CMIT, MIT 등 각종 유해물질 불검출 테스트도 완료했다.
생활공작소 관계자는 “생활공작소의 ‘식기세척기 세제 태블릿’은 탁월한 세정력을 갖춰 설거지에 까다로운 음식 잔여물도 말끔히 세척할 수 있다"며 "입에 직접 닿는 식기를 세척하는 제품인 만큼 순한 성분을 담았으며, 특히 어린이가 있는 집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패키지에는 안전 지퍼를 부착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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