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여름 아웃도어 슈즈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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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버크플립플랍, 라구나플립플랍, 오코일샌들, 교토뮬, 라이트쉴드 |
이번 컬렉션은 장시간 야외활동도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휴가지에서는 평소보다 활동량이 많아진다는 점을 고려해 신발 밑창에 충격 흡수가 뛰어난 EVA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개성 넘치는 디자인과 트렌디한 색상이 조화를 이뤄 휴가지에서뿐만 아니라 일상 속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서도 활용도가 높다. 제품들은 수영, 서핑 등 수상 레포츠를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한 샌들부터 가벼운 나들이에 적합한 뮬, 등산처럼 역동적인 아웃도어 활동에 어울리는 운동화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먼저, 여름 휴가철 인기 제품인 샌들은 ‘버크 플립 플랍’, ‘라누가 플립 플랍’, ‘오 코일 샌들’ 총 3가지로 출시했다. 제품 모두 미드솔에 부드러운 EVA 소재를 적용해 걸을 때 발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 및 분산시켜 발의 피로도를 낮춘다. 고무로 된 아웃솔은 우수한 내구성과 접지력을 갖춰 활동 시 안정감을 더한다.
모래사장에서도 편안한 버크 플립 플랍은 2가지 색상이 배합된 스트랩이 모던하면서도 캐주얼한 매력을 자랑한다. 색상은 청량함이 물씬 느껴지는 헌터 그린과 카라페(블루&그레이), 시크한 블랙 등 3가지다. 이름에서부터 라구나 해변을 떠올리게 하는 라구나 플립 플랍은 오클리 로고가 엠보싱된 가죽 스트랩이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성격을 강화했으며, 루나 락(연회색), 패돔(네이비), 블랙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오 코일 샌들은 넓은 스트랩으로 보다 안정감 있는 착용감을 선사해 다양한 활동에서 신을 수 있다. 레드 라인, 카라페(브라운), 스톤 그레이, 블랙 총 4가지 색상이다.
이와 함께 간편한 슬립온 형태의 뮬도 선보였다. ‘교토뮬’ 역시 EVA 소재 밑창을 사용해 접지 시 충격 완화에 탁월하고, 내구성 강한 고무 아웃솔이 충분한 마찰력을 제공한다. 메쉬 안감이 뛰어난 통기성을 발휘하는 것은 물론, 하이드로릭스 수분 관리 기능으로 발을 쾌적하고 편안하게 유지해 준다. 색은 허머스(베이지), 아틱 화이트, 유니폼 그레이, 블랙 총 4가지다.
마지막으로 ‘라이트쉴드’는 등산, 트래킹 등 역동적인 야외 활동에 어울리는 경량 운동화다. 비브람 아웃솔(Vibram XS Trek)이 적용돼 젖은 노면 등 다양한 지형과 조건에서 최적의 접지력을 제공하고, 양말처럼 지지해 주는 미드솔이 안정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우수한 내구성과 방수성을 갖춘 립 스톱 소재가 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야외 활동을 하도록 돕는다.
오클리 마케팅 담당자는 “계속되는 스포츠 열풍에 서핑, 등산, 트래킹 등 다양한 여름휴가 활동을 즐기는 이들이 많아지는 데 주목해 오랜 시간 편안함을 유지해 주는 신발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밖으로 나서는 사람들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때, 오클리 신발과 함께 편안한 활동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오클리 슈즈 컬렉션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점과 스타필드 하남점, 수원영통점, 롯데 잠실점, 롯데 부산본점, 스키앤서프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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