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I코리아, 에너지 효율성 극대화한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X 어드밴스드' 출시

2024.10.28. 15: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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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I코리아는 28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플룸 X 어드밴스드(Ploom X Advanced)'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서울 지역에서 한정 출시되며, 11월 4일부터 공식 웹사이트 Ploom.co.kr을 통해 첫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 JTI코리아 궐련형 전자담배 '플룸 X 어드밴스드'

이날 행사에는 데이비드 윌러 JTI코리아 사장과 프레데릭 에스트리포 마케팅 디렉터가 참석해 신제품의 세부 정보와 JTI의 글로벌 비전을 소개했다. 특히 윌러 사장은 JTI가 130개 이상의 마켓에서 활동 중인 글로벌 선도 담배 기업임을 강조하며, 한국 시장에서의 '플룸 X 어드밴스드' 출시가 소비자의 변화하는 니즈를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플룸 X 어드밴스드'는 현대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모던한 즐거움'을 제공한다"며 혁신적인 '히트플로우(Heatflow)' 기술과 직관적인 사용법,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프레데릭 에스트리포 디렉터는 '플룸' 브랜드의 역사와 함께 이번 신제품에 적용된 기술 및 차별화된 요소에 대해 설명했다. '플룸 X 어드밴스드'는 최적의 가열 온도를 유지해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는 '히트플로우' 기술이 적용되어 배터리 지속 시간을 개선했고, 한 세션당 5분 동안 흡입 횟수 제한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3개의 스틱을 연속 사용할 수 있는 점이 주요 특징이다. 또한 90분 완전 충전 시 최대 20개의 스틱을 사용할 수 있다.

디바이스는 슬레이트 그레이, 네이비 블루, 블랙, 실버 등 총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10가지 색상의 프런트 패널과 6가지 타입의 백 커버를 제공해 사용자들이 기기를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또한 전용 '메비우스' 스틱은 딥 레귤러, 아이스 콜드, 퍼플 옵션, 베이즈 옵션, 샤인 프레쉬 등 5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 10가지 색상의 프런트 패널


▲ 6가지 타입의 백 커버


▲ 전용 '메비우스' 스틱은 딥 레귤러, 아이스 콜드, 퍼플 옵션, 베이즈 옵션, 샤인 프레쉬 등 5가지 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JTI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통해 성인 흡연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더 나은 흡연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JTI코리아는 전 세계 130개 이상의 마켓에서 사업을 운영 중이며, 본사는 스위스 제네바에 위치해 있다. 약 4만 6천 명 이상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한국 시장에는 1992년에 처음 진출하여 '메비우스'와 '카멜' 등 글로벌 브랜드를 소개해왔다. 특히 '메비우스'는 1977년 일본에서 처음 출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으며, 한국 시장에서도 오랜 기간 동안 두터운 소비자층을 보유하고 있다. '카멜' 또한 1913년에 출시된 이후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브랜드로, 한국에서는 2011년에 처음 선보였다.

신제품 '플룸 X 어드밴스드'는 기존의 성인 흡연자들에게 더욱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특히, 소비자를 중심에 둔 접근 방식을 통해 다양한 제품과 경험을 제공하며, 소비자의 필요와 니즈에 맞춘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JTI코리아는 이번 출시를 통해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소비자들이 원하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내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11월 4일부터 웹사이트에서 6만 9천 원에 판매되며, 최초 구매자는 4만 원 할인 쿠폰을 사용해 2만 9천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쿠폰은 Ploom 웹사이트 가입 후 지급받을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100개 한정 사전 예약 패키지도 준비되어 있다. 리필 스틱은 11월 12일부터 서울 지역 편의점에 입고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