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 테크 기업 테라바디(Therabody)가 진동 테라피 기능으로 깊고 안정된 수면 환경을 제공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슬립마스크(SleepMask)’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테라바디 |
슬립마스크(SleepMask)는 긴장과 스트레스를 완화해 수면의 질을 개선해주는 웰니스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펄스 △웨이브 △반복 등 강도 조절이 가능한 진동 패턴을 제공하며 사용자는 이를 통해 각자 원하는 진동 테라피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눈가와 안면부의 근육을 자극해 눈의 피로를 해소하고 긴장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얼굴에 완벽히 밀착해 착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외부 빛을 차단하는 암막 효과를 제공하면서 어두운 환경에서 최적의 숙면을 취할 수 있다. 피부와 맞닿는 부분은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은 원단으로 제작되어 오랜 시간 착용해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다.
수면 이외에도 다양한 환경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업무 중 휴식이 필요할 때나 긴장을 해소하고 싶을 때 짧은 시간 안에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혹은 장거리 여행 시 비행기나 기차와 같은 교통편을 이용할 때도 빛을 차단하고 긴장을 해소해 줄 수 있다.
한편, 슬립테크 시장은 현대인의 건강 관리 수요와 함께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수면장애를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조사에 따르면 2018년에 비해 2022년 수면장애 진료인원이 2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테라바디는 이러한 사회 환경과 시장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발 빠르게 숙면을 도와 줄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나섰다. 그 결과 테라바디의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이번 신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
테라바디 코리아의 곽진일 마케팅 총괄 이사는 “이번 슬립마스크가 수면의 질을 개선하려는 현대인들을 위한 최적의 웰니스 솔루션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테라바디의 노하우와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웰니스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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