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코리아(LEGO Korea)가 영유아를 위한 ‘레고 듀플로’의 베스트셀러 기차·동물 시리즈를 리뉴얼 출시했다.
듀플로 기차와 동물 시리즈는 조립과 디지털 놀이, 역할놀이를 결합한 창의적인 구성으로 최근 10년간 듀플로 시리즈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아온 테마다. 이번 리뉴얼은 영유아가 놀이를 통해 신체·정서적 능력을 효과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상호작용 요소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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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오전 서울 중구 레고스토어 명동점에서 진행된 레고 듀플로 기차·동물 시리즈 리뉴얼 출시 기념 행사에서 모델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
먼저 7년만에 리뉴얼되는 듀플로 기차 시리즈는 모터와 센서가 장착된 기차가 포함된 ‘인터랙티브 기차’ 2종과 ‘철로 확장팩’ 2종 등 총 4종으로 구성됐다. 영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코딩의 기초 원리를 익힐 수 있도록 해주는 ‘액션 브릭’과 ‘듀플로 기차 앱’의 기능을 한 층 심화시켜 더욱 풍부한 놀이 경험을 제공한다. 각 제품은 서로 호환되어 자유롭게 나만의 기차와 철로를 만들면서 문제 해결 능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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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 듀플로 인터랙티브 기차 모험(10427) |
철로에 놓으면 기차가 지나면서 색상에 따라 경적, 조명, 방향 바꾸기 등 서로 다른 기능이 작동하게 하는 ‘액션 브릭’은 처음으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선보인다. 듀플로 기차 앱과 연동하면 보라색 액션 브릭의 기능을 직접 녹음한 소리를 포함해 5가지 소리 중 자유롭게 설정하고 바꿀 수 있다. 액션 브릭은 ‘인터랙티브 기차 모험(10427)’에 3개, ‘인터랙티브 기차 세트(10428)’에는 5개가 포함됐으며 커스터마이징 브릭은 두 제품 모두 들어있다.
기차와 블루투스 연동을 통해 다양한 디지털 놀이를 제공하는 ‘듀플로 기차 앱’도 신제품에 맞춰 새롭게 출시했다. 기차 무선 조종 기능에 더해 놀이법 콘텐츠를 대폭 늘려 더욱 창의적인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앱은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가능하다.
새로운 듀플로 동물 시리즈는 총 2종으로, 서식지를 세 가지 형태로 만들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한 ‘3 in 1 야생 동물 가족(10446)’을 주요 제품으로 선보인다. 코끼리, 호랑이, 팬더 등 동물 5종이 모두 엄마와 아기로 구성돼 조립과 역할 놀이를 보다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동물 세상을 넓혀주는 ‘펭귄과 사자(10442)’도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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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고 듀플로 3 in 1 야생 동물 가족(10446) |
이와 함께 알록달록한 꽃과 식물로 숫자와 균형 감각 등을 익힐 수 있는 ‘자연’ 시리즈 2종과 역할 놀이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병원’ 시리즈 2종도 출시됐다. 기차와 동물 시리즈를 포함한 듀플로 신제품 10종은 전국 온오프라인 레고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다.
한편 레고코리아는 레고 듀플로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부터 내달 5일까지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2층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신제품 기차로 꾸민 디오라마와 포토존, 브릭 체험존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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