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 수퍼노바 프로젝트로 스마트안경 라인업 확대한다
블룸버그가 21일(현지 시간)에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메타(Meta)는 '수퍼노바(Supernova)' 코드명으로 3가지 스마트안경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첫째는 현재 판매 중인 레이밴(Ray-Ban) 스마트안경의 판매 지역 확대다. 둘째는 오클리(Oakley)와 협업해 사이클용 '스페라(Sphaera)' 고글을 스마트안경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내장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신형 스마트안경 '하이퍼노바(Hypernova)'를 1000달러에 출시할 계획이다.
하이퍼노바, 오른쪽 렌즈에 디스플레이 탑재해 정보 투사
하이퍼노바는 오른쪽 렌즈 하단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사용자의 시야에 정보를 투사한다. 이를 통해 앱 실행, 알림 확인, 촬영한 사진 확인이 가능하다. 현재 299달러인 레이밴 스마트안경보다 가격이 크게 오른 1000달러에 출시될 전망이다.
2027년 출시 예정인 XR안경 '오라이온' 앞서 시험대 올린다
메타는 2027년 출시 예정인 차세대 XR안경 '오라이온(Orion)'의 시험 제품으로 하이퍼노바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라이온은 시스루 기능과 AI, 확장현실(AR), 가상현실(VR) 기능을 모두 갖춘 제품이다. 메타는 오라이온의 후속 버전인 '아르테미스(Artemis)'도 개발 중이며, 이와 함께 스마트안경 제어용 손목 밴드 '시러스(Ceres)', 카메라 탑재 스마트워치, 이어버드도 개발하고 있다.
메타의 스마트안경은 휴대폰 연동 액세서리를 넘어 독립적으로 모든 기능을 처리할 수 있는 올인원 제품으로 개발되고 있다. 이는 구글(Google)이나 삼성전자, 애플(Apple)의 휴대폰 보조 장치 개념과는 차별화된다. 모든 제품에는 메타의 멀티모달모델 기능을 갖춘 인공지능(AI) 음성 비서가 탑재될 예정이다.
해당 기사의 원문은 블룸버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출처: 오클리
기사는 클로드 3.5 Sonnet과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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