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이 지난해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한정판 섬유유연제 ‘고농축피죤 체리블라썸’을 리뉴얼해 재출시했다.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이번 제품은 더욱 깊고 진한 향기로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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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리뉴얼의 가장 큰 변화는 한층 풍부해진 벚꽃 향이다. 탑노트에는 허베이셔스(Herbaceous), 미들노트에는 로즈 앤 체리블라썸(Rose & Cherry Blossom), 베이스노트에는 파우더리 앤 코튼캔디(Powdery & Cotton Candy)를 조합해 봄바람에 벚꽃잎이 흩날리는 듯한 달콤한 향기를 구현했다. 여기에 고농축 플라워 에센스를 사용해 기존 자사 일부 섬유유연제보다 세 배 더 풍부한 향기를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실내 건조 시 발생할 수 있는 꿉꿉한 냄새를 줄이기 위해 우수한 탈취력과 안정성을 갖춘 사이클로덱스트린을 함유했다. 이 성분은 다양한 생활용품과 식품에도 사용될 만큼 안정성이 높다. 또한, 미세 플라스틱, 방부제, 색소가 첨가되지 않아 세탁 후 섬유에 잔여물이 남지 않으며, 민감한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소비자의 편의를 고려해 용량도 다양화했다. 올해는 섬유유연제를 1L, 1.3L, 1.6L 세 가지 용량으로 출시해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한, 섬유탈취제인 ‘스프레이피죤’ 체리블라썸 향도 새롭게 선보여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벚꽃 향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번 리뉴얼 제품은 오프라인에서는 롯데마트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온라인에서는 G마켓, 11번가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과 피죤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피죤 관계자는 “지난해 큰 사랑을 받았던 ‘고농축피죤 체리블라썸’을 다시 선보일 수 있어 뜻깊다”며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향기를 한층 강화한 이번 제품이 다가오는 봄 더욱 향긋하고 기분 좋은 세탁 생활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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