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비디아(NVIDIA)가 17일부터 21일(현지 시간)까지 미국 새너제이(San Jose)에서 열리는 엔비디아 GTC 2025서 그레이스 블랙웰(Grace Blackwell) 기술을 탑재한 개인용 AI 슈퍼컴퓨터 'DGX Spark'와 'DGX Station'을 발표했다. 이 데스크톱 슈퍼컴퓨터는 AI 개발자, 연구원, 데이터 과학자들이 PC에서 대규모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게 해준다.
엔비디아가 18일(현지 시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DGX Spark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AI 슈퍼컴퓨터로, 엔비디아 GB10 그레이스 블랙웰 슈퍼칩을 탑재했다. 이 슈퍼칩은 5세대 텐서 코어와 FP4 지원을 갖추고 있으며, 초당 최대 1,000조 연산의 AI 컴퓨팅 성능을 제공한다. DGX Station은 엔비디아 GB300 그레이스 블랙웰 울트라 데스크톱 슈퍼칩으로 구축된 최초의 데스크톱 시스템으로, 784GB의 일관성 메모리 공간을 갖추고 있다. 또한 최대 800Gb/s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커넥트엑스-8 슈퍼닉(ConnectX-8 SuperNIC)을 탑재했다.
엔비디아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AI가 컴퓨팅 스택의 모든 계층을 변화시켰다. 이러한 새로운 DGX 개인용 AI 컴퓨터를 통해 AI는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데스크톱 및 엣지 애플리케이션까지 확장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용자들은 이 제품을 통해 로컬에서 AI 모델을 개발한 후, 코드 변경 없이 엔비디아 DGX 클라우드나 다른 클라우드 인프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DGX Spark 예약은 즉시 시작되며, DGX Station은 에이수스(ASUS), 델(Dell), HP, 레노버(Lenovo) 등 주요 제조사를 통해 올해 후반 출시될 예정이다.
해당 발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엔비디아
기사는 클로드와 챗GPT를 활용해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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