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죤이 한국후지필름 공식 대리점 자격으로 인스탁스 브랜드의 와이드 포맷 최초 하이브리드 카메라인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를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공식 판매처인 스마트스토어 ‘인스탁스샵’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 기념으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전용 액정보호필름과 삼각대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는 아날로그 감성과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카메라로, 와이드 필름 사이즈를 지원하는 인스탁스 제품군 중 최초로 하이브리드 기술을 도입했다. 이 제품은 단순히 아날로그 사진 촬영에 그치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도 와이드 필름으로 인화할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해 기존 사용자 경험을 확장했다.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사진 효과 기능도 다양하게 제공된다. 10가지 필름 효과와 10가지 렌즈 효과, 6가지 필름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 스타일을 섬세하게 연출할 수 있다. 감도 조절 다이얼을 통해 1부터 100까지 민감도 설정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예술적 감성이 살아 있는 사진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기술적 사양도 대폭 향상됐다. 인스탁스 시리즈 최초로 1600만 화소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더욱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와이드 앵글 촬영 모드를 통해 넓은 화면 구성이 가능해졌다. 조작 방식에서도 아날로그 감성을 강조한 점이 특징이다. 필름 효과 다이얼, 렌즈 효과 다이얼, 와이드 앵글 전환 스위치 등 물리적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손맛을 중시하는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제품 디자인은 젠더리스한 블랙 컬러를 바탕으로 메탈 소재를 결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주 타깃은 30대에서 40대 사이의 취향 중심 소비자로, 단순한 촬영 기기가 아닌 개성과 감성을 표현하는 오브제로서의 가치를 담았다.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촬영한 이미지를 감상하거나, 다양한 필름 레시피를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이를 통해 사용자 간 창작 결과를 나누고, 사진 표현의 스펙트럼을 확장할 수 있는 플랫폼 역할도 기대된다.
㈜블루죤 관계자는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기술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콘셉트를 와이드 포맷에 적용한 업그레이드 제품”이라며 “단순한 사진 기록을 넘어 개인의 취향과 예술적 감성을 담고자 하는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제품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는 현재 스마트스토어 ‘인스탁스샵’을 통해 공식 판매 중이다.
인스탁스 와이드 에보
박현수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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