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ST 스타트업 ‘그래비티(폴리페놀 팩토리 주식회사, 대표이사 이해신)’가 탈모 증상 완화와 동시에 볼륨 스타일링이 가능한 기능성 볼륨토닉 ‘그래비티 헤어 리프팅샷(150ml / 소비자가 18,500원)’을 공식 출시했다.
그래비티 헤어 리프팅샷
이번에 선보인 리프팅샷은 기존의 화학 세팅제를 대체할 수 있는 신개념 스타일링 솔루션으로, 탈모기능성 토닉이면서도 뿌리 볼륨 연출과 모발 스타일링까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핵심 성분은 KAIST 특허 성분 LiftMax308™이다. 이 성분은 고목나무 껍질이 고열에도 타지 않는 자연의 원리에서 착안해 개발된 것으로, KAIST 화학과 이해신 석좌교수가 주도해 개발했다. 모발 단백질에 결합해 강한 보호막을 형성하고, 드라이기나 고데기 등 열 자극으로부터 모발을 보호하는 코팅 기능을 수행한다.
그래비티 헤어 리프팅샷
리프팅샷은 폴리페놀 성분의 효능을 극대화해 탈모인의 빈모 커버와 뿌리 볼륨 유지, 열 손상 방지라는 세 가지 효과를 동시에 제공한다. 왁스나 스프레이처럼 두피에 잔여감이나 끈적임을 남기지 않으며, 실크처럼 부드러운 모발 텍스처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탈모기능성 토닉 성분이 모근 중심으로 흡수돼 ‘뿌릴수록 건강해지고 스타일이 살아나는’ 이중 효과를 구현한다. 실제 인체 적용 시험 결과 1회 사용으로도 48시간 동안 뿌리 볼륨이 유지되었으며, 2주 사용 시 탈모 증상이 평균 60.95%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래비티 헤어 리프팅샷
제품 개발을 총괄한 이해신 석좌교수는 “탈모인을 위한 기존 세팅제 사용이 오히려 모발 건강을 해치는 악순환을 초래한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건강한 두피와 자연스러운 볼륨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리프팅샷은 SLS/SLES, 파라벤, 글루텐 등 걱정 성분 13종을 배제했으며, 비건 인증과 독일 더마테스트 엑설런트 등급, 안자극 테스트까지 모두 완료해 민감한 두피에도 적합하다. 샴푸만으로도 세정이 가능하며, 모발이 얇거나 숱이 적은 30~50대 소비자층에 특히 알맞은 제품이다.
그래비티는 KAIST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을 넘어 미국,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유럽 등 주요국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K-뷰티테크 브랜드로서 글로벌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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