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패션 브랜드 아이더가 여름철 쿨링 기능을 극대화한 하이브리드 폴로 티셔츠 ‘아이스온(ICE ON) 자카드 시리즈’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부위별로 각기 다른 냉감 소재를 적용해 통기성과 냉감 효과를 동시에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스온(ICE ON)자카드
‘아이스온 자카드 시리즈’는 앞면, 등판, 넥라인 등 인체 부위에 따라 최적의 기능성 원단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설계로 전 방향에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전면부에는 통기성과 신축성이 뛰어난 폴리스판 자카드 소재를 사용해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외부 공기가 자연스럽게 순환되며 쾌적함을 유지한다.
등판과 소매에는 땀이 쉽게 차는 부위 특성에 맞춰 아이더의 독자적인 냉감 기술인 PCM(상변화물질) 가공을 적용한 하이게이지 원단이 사용됐다. 이는 외부 온도와 체온 변화에 따라 흡열·방열 작용을 유도해 냉감 효과를 극대화한다. 특히 체온 변화에 민감한 목 부분에는 ICE-NECK 디테일이 더해져 착용 순간부터 목을 통해 몸 전체로 쿨링감이 확산되도록 설계됐다.
아이스온(ICE ON)자카드
대표 제품인 ‘아이스온 자카드 하이브리드 반팔 폴로 티셔츠’는 심플한 폴로 셔츠 디자인에 입체적인 자카드 조직감을 더해 세련된 텍스처를 강조했다. 색상은 남성용의 경우 카본 블루, 다크 차콜, 아이스 블루, 라일락 등 4종이며, 여성용은 라일락과 다크 차콜 2종으로 구성돼 출근룩부터 여행, 나들이까지 다양한 일상 코디에 활용 가능하다.
여기에 조금 더 짧은 기장으로 제작된 ‘아이스온 반팔 폴로 티셔츠’는 스트라이프 자카드를 사용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해당 제품은 여성 전용으로 출시되며, 크림, 차콜, 라일락, 라이트 민트 등 4가지 색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아이더 관계자는 “이번 ‘아이스온 자카드’는 차가운 여름용 스웨터를 구현한 ‘아이스온 스웨터’에 이어 10년 이상 쌓아온 아이더 냉감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부위별 고기능성 소재와 기술력이 결합돼 착용하는 순간부터 내내 시원함을 체감할 수 있는 진정한 여름 대표 티셔츠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아이더는 지난 2014년 냉감 기술력을 기반으로 ‘아이스 티셔츠’를 처음 선보인 이래, ‘아이스 팬츠’, ‘아이스 데님’, ‘아이스 워킹화’, ‘아이스 스웨터’ 등 냉감 기능성 웨어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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