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가 국산 현미를 활용해 전통의 맛과 현대적 감성을 담은 뉴트로 스낵 3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국산 현미로 만든 뉴트로 스낵 3종
최근 간식 시장에서는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통곡물처럼 본연의 영양이 살아 있는 재료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한 현미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올가는 이러한 소비자 변화를 반영해 2022년부터 국산 현미를 활용한 간식을 선보여왔으며, 2024년에는 현미 스낵 PB 매출이 전년 대비 347%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올가는 이에 힘입어 국산 현미를 활용한 유기농 현미 꿀떡, 현미 국산쑥 모나카, 현미 건빵 등 총 3종의 신제품을 출시하며 헬시 스낵 카테고리를 한층 확장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올가 ‘현미 스낵’ 3종은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풍부한 국산 현미를 사용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으로, 유기농 및 국내산 원료를 엄선하여 차별화를 꾀했다. 전통 간식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뉴트로 스낵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과 간편함을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유기농 현미 꿀떡’은 480g 용량에 가격은 10,900원으로, 유기농 현미 맵쌀과 유기농 참깨를 사용해 전통 시루 방식으로 쪄낸 제품이다. 신동진 현미쌀을 사용해 떡의 풍미와 질감을 살려 쫄깃한 식감을 제공한다. 1팩에 3알씩 소포장되어 외출 시에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미 국산쑥 모나카’는 104g 용량에 5,300원으로, 국내산 찹쌀과 현미로 만든 찹쌀피 안에 국산 인진쑥 앙금을 채워 만든 프리미엄 간식이다. 한 입 베어 물면 현미의 고소함과 찹쌀의 부드러움, 그리고 은은하게 퍼지는 쑥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지난해 출시된 ‘현미 국산팥 모나카’, ‘현미 국산깨 모나카’에 이어 새로운 라인업으로, 커피나 차와 함께 곁들이기 좋은 간편한 티푸드로 제격이다.
‘현미 건빵’은 150g 용량에 3,500원으로, 국산 현미, 통밀, 검정깨 등 다양한 곡물을 사용해 만든 건강 간식이다. 튀기지 않고 오븐에 오랫동안 구워내 재료 본연의 풍미를 살렸으며, 천천히 씹을수록 은은한 단맛이 퍼진다. 팽창제인 탄산수소암모늄이나 인공 향료 등의 식품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아 고소한 곡물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제품은 올가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올가홀푸드 송예진 PM(Product Manager)은 “이번 신제품은 통곡물 현미의 영양과 전통 간식의 정취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올가는 건강한 원료와 믿을 수 있는 제조 과정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건강한 간식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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