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 푸라닭 치킨(대표이사 장성식)이 브랜드 10주년을 맞아 ‘푸라닭 2.0 브랜드 쇼케이스’를 통해 선포한 새로운 미식 비전의 첫 성과로 ‘나폴리 맛피아’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파스타 메뉴를 선보인다.
푸라닭은 5월 8일부터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직영 매장 발산역점에서 협업 신메뉴 ‘나폴리 파스타’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 메뉴는 이탈리아 나폴리 지역 요리에서 착안한 레몬크림치킨 파스타로, 나폴리 인근 아말피 해안의 대표 식재료인 레몬을 핵심으로 사용해 산뜻한 풍미를 강조했다. 꾸덕한 질감의 크림소스에 오븐에 구운 치킨을 곁들인 구성으로, 푸라닭의 오븐-후라이드 조리 노하우와 이탈리아 전통 미식의 조화를 담았다.
‘나폴리 파스타’는 홀 전용 특화 메뉴로, 테이크아웃 및 배달이 아닌 매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푸라닭은 이 메뉴를 시작으로 권성준 셰프와 공동 개발한 콜라보레이션 치킨 메뉴를 오는 5월 중 전국 가맹점에 정식 출시할 계획이다.
푸라닭 치킨의 장성식 대표이사는 “푸라닭 치킨을 방문해주시는 고객분들께 더 나은 미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여정의 시작으로 권성준 셰프와의 협업을 통해 신메뉴를 선보이게 됐다”며 “발산역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나폴리 파스타’에 이어 전국 출시를 앞둔 콜라보레이션 치킨 메뉴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푸라닭 치킨은 2015년 브랜드 론칭과 함께 가맹사업을 본격화했으며, ‘치킨, 요리가 되다’를 슬로건으로 오븐-후라이드 방식과 특제 소스, 다양한 토핑을 활용한 차별화된 요리형 치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푸라닭 2.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단순한 치킨 메뉴를 넘어선 다채로운 미식 경험 제공을 목표로 기획됐다. 푸라닭은 브랜드의 확장성과 프리미엄 가치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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