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가 올여름 강력한 햇볕과 무더위를 효과적으로 차단해줄 진화된 냉감 기능성 의류 ‘온더락 쉐도우(Shadow)’ 시리즈를 출시했다.
온더락 쉐도우
아이더의 ‘온더락 쉐도우’ 시리즈는 접촉 냉감과 흡열 냉감 기능은 물론, 햇빛에 포함된 열 자체를 차단하는 특수 소재 기술이 더해진 아이스 컬렉션이다. 기존 온더락 시리즈 대비 약 3배 강력한 냉감 캡슐인 PCM(상변화물질) 캡슐이 적용되어 착용 즉시 시원함을 느낄 수 있는 냉감 효과를 한층 더 극대화했다.
해당 시리즈의 핵심은 아이더만의 쉐도우 가공 기술이다. 이 기술은 태양광의 빛과 열을 반사하거나 분산시키는 방식으로, 착용자의 체감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춰준다.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는 한여름에도 쾌적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 셈이다. 여기에 열이 집중되는 넥라인과 허리, 발목 등 부위별로는 아이스 넥과 아이스 밴드를 적용해 시원함을 세심하게 강화했다.
온더락 쉐도우
제품 구성은 티셔츠부터 자켓, 베스트, 팬츠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티셔츠 라인업은 브이넥, 라운드, 폴로 등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야외활동에 적합한 ‘온더락 쉐도우 스트레치 자켓’에는 8방향으로 신축되는 스트레치 소재가 사용돼 활동성을 높였다. 이 자켓은 열 반사 기능을 겸비하고 있어 자외선이 강한 날씨에도 착용자의 체온을 효과적으로 낮춰준다.
팬츠는 남성용 조거와 슬랙스, 여성용 카고 조거, 슬림핏, 플레어 스타일 등 폭넓은 취향을 고려해 구성됐다. 모두 8WAY 스트레치 우븐 원단으로 제작돼 움직임이 자유롭고, 허리와 발목에는 아이스 밴드를 적용해 무더위 속에서도 전체적인 쿨링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이더 관계자는 “올해도 역대급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단순한 냉감 기능을 넘어 태양열 자체를 차단하는 기술력까지 반영해 제품을 기획했다”며 “10년 이상 축적해온 냉감 기술의 정수를 담은 온더락 쉐도우 시리즈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철 쾌적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더는 2014년 첫 ‘아이스 티셔츠’ 출시 이후 매년 기능성 냉감 웨어 라인업을 확장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아이스 팬츠’, ‘아이스 데님’, ‘아이스 워킹화’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냉감 기술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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