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가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은 아웃도어 어패럴 신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변화무쌍한 날씨에 대응할 수 있는 실용성과 기능성을 중점에 두고 기획됐으며,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디자인과 내구성 높은 소재를 사용해 일상과 야외 활동 모두에 적합한 제품으로 구성됐다.
대표 제품인 ‘포플린 숏슬리브 셔츠’는 클래식한 셔츠 칼라와 자연스럽게 내려간 어깨선이 특징으로,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산뜻한 촉감의 코튼 포플린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하며, 옆선 트임을 통해 활동성을 높였다. 전면 패치 포켓에는 안경 수납 전용 공간이 마련돼 실용성을 더했다.
‘드라이븐 집 폴로’는 지퍼 여밈 방식을 적용해 골프장과 일상에서 모두 자연스럽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밑단과 칼라, 커프스에 리브 디테일을 더해 세련미를 강조했으며, 폴리에스터와 코튼 혼방 소재에 하이드로릭스(Hydrolix) 기술 처리를 통해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해 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OTG 베스트’는 레이어드 스타일링에 적합한 V넥형 헤비웨이트 더블 니트 제품으로, 부드러운 넥테이프와 밑단 리브 디테일을 통해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오른쪽에는 숨겨진 지퍼 포켓이 있어 지갑이나 휴대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며, 데이지 체인 디테일도 추가돼 티셔츠 착용 시 활용성을 높인다.
하의 제품군으로는 ‘올데이 와이드 레그 치노 팬츠’와 ‘유틸리티 카고 쇼츠’가 포함됐다. 치노 팬츠는 코튼과 폴리에스터 혼합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을 강화했고, 밑단 뒤쪽에는 마모 방지 패널이 부착돼 원단 손상을 방지한다. 금속 지퍼와 훅 클로저, 벨트 루프 등으로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구조를 갖췄다.
카고 쇼츠는 100% 코튼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BCI(Better Cotton Initiative) 인증을 받은 친환경 원단을 사용했다. 내구성이 뛰어난 마모 방지 리프스톱 원단을 적용했고, 자외선 차단 지수 UPF 15+와 항 필링 기능이 더해져 야외 활동에 적합하면서도 깔끔한 외관을 유지한다.
오클리 김용표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컬렉션은 스포츠와 일상에서 모두 활용 가능한 아이템들로, 세련된 디자인과 기능성을 겸비해 다양한 활동에 적합한 스타일을 선보이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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