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러피안 프리미엄 유아용품 전문기업 스토케(Stokke)가 하이체어 ‘클릭(Clikk)’의 새로운 색상 ‘글레시어 그린(Glacier Green)’과 ‘블랙 웜 브라운(Black Warm Brown)’을 28일 선보였다.
스토케 하이체어‘클릭(Clikk™)’글레시어 그린&블랙 웜 브라운
신규 색상은 북유럽 자연에서 영감을 받아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고려한 편안한 감성을 바탕으로 디자인됐다. 최근 유아용 가구 시장에서 기능성뿐 아니라 인테리어와의 조화가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는 가운데, 이번 클릭 하이체어 신제품은 거실과 주방 등 다양한 생활공간에 어울리는 톤으로 구성되었다.
글레시어 그린은 차분하면서도 신선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색상으로, 고요한 북유럽의 풍경을 연상케 한다. 같은 색상의 클릭 전용 쿠션도 함께 출시돼 동일 컬러로 통일감을 줄 수 있으며, 다른 클릭 색상과의 믹스 매치도 가능해 스타일링에 유연성을 제공한다.
블랙 웜 브라운은 블랙 시트, 트레이, 발판에 웜 브라운 컬러의 레그를 조합한 제품이다. 깊은 숲의 대지에서 모티프를 얻은 짙은 갈색과 블랙의 조합은 공간에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더해준다. 두 색상은 스토케의 스테디셀러 하이체어인 ‘트립트랩’에서 먼저 출시된 인기 색상으로, 이번 클릭 라인업에 적용되며 두 제품 간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스토케하이체어‘클릭(Clikk™)’글레시어 그린&클릭 쿠션 글레시어 그린
스토케 클릭은 생후 6개월부터 3세(15kg)까지 사용 가능한 프리미엄 아기 이유식 의자이다. 조립 시 별도의 도구 없이 1분 이내로 설치할 수 있으며, 무게는 3.7kg에 불과해 이동 및 보관이 간편하다. 시트, 트레이, 하네스가 기본 세트에 포함돼 추가 액세서리 구매가 필요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런 특징 덕분에 조부모가 아이를 돌볼 때 활용할 수 있는 서브 의자로도 적합하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디자인은 아기가 올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견고한 유럽산 너도밤나무 소재를 사용해 친환경적이면서도 내구성이 뛰어나다. 해당 소재는 FSC 인증을 받은 자원으로 제작돼 환경적 책임도 고려됐다. 아기의 성장 단계에 따라 발판은 2단계로 조절 가능하고, 트레이는 분리 후 식기세척기에서 세척할 수 있어 위생 관리도 용이하다.
스토케코리아 관계자는 “클릭은 휴대성과 실용성을 갖춘 제품으로, 아이의 자세를 바르게 잡아주며 부모가 식사 시간에 아이를 편리하게 케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신규 색상은 주방, 거실 등 모든 공간에 따뜻한 북유럽 감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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