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친환경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BRITA)가 1인 가구에 특화된 미니 정수기 ‘리켈리(Ricelly)’의 신규 컬러 모델인 ‘리켈리 블루’를 출시했다.
브리타의 1인 가구 특화 미니 정수기 ‘리켈리 블루’
이번에 선보인 리켈리 블루는 2023년 7월에 출시된 ‘리켈리 화이트’에 이어 추가된 컬러 제품으로, 한국과 일본 시장에만 한정 판매되는 지역 한정판이다. 본 제품은 총용량 2.2리터, 정수용량 1.1리터의 슬림한 사이즈로, 냉장고 문 선반에도 손쉽게 보관할 수 있으며, 좁은 공간의 원룸이나 소형 주방에서도 공간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브리타는 이번 제품에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리켈리 블루는 무게가 가볍고 부피가 작아 야외 활동이나 여행 등 이동이 많은 상황에서도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다. 특히 출수구에 먼지 유입을 방지하는 덮개를 장착해 위생성을 높였고, 무거운 물통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니어 세대가 손쉽게 수분을 섭취할 수 있도록 고려한 점도 특징이다.
브리타의 1인 가구 특화 미니 정수기 ‘리켈리 블루’
리켈리 블루는 브리타 전 제품과 마찬가지로 막스트라 프로(MAXTRA PRO) 필터를 사용해 수돗물을 정수한다. 필터 한 개로 최대 150리터의 물을 정수할 수 있어, 500밀리리터 용량의 일회용 생수병 약 300개를 대체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는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며, 분리배출이 번거롭게 느껴지는 1인 가구 소비자에게 더욱 적합한 솔루션이 될 수 있다.
안젤로 디 프라이아 브리타 코리아 대표는 “리켈리 블루는 합리적인 가격과 간편한 사용성을 갖춘 1인 가구 맞춤형 정수기”라며 “리켈리 블루로 지속 가능한 음용 습관을 시작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리켈리 블루는 온라인 전용으로 발매되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에서 내달 1일까지 사전 예약을 받고, 8일까지 단독 판매된다. 이후 9일부터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및 쿠팡 로켓배송을 통해서도 구매할 수 있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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