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탈 이미징 솔루션 기업 캐논코리아(대표이사 박정우, kr.canon)가 무선 연결성과 보안 성능을 강화한 초경량 휴대용 잉크젯 프린터 신제품 'PIXMA TR160'을 출시했다.
초소형·초경량 휴대용 프린터 'PIXMA TR160'
'PIXMA TR160'은 약 2.1kg의 가벼운 무게와 콤팩트한 디자인을 갖춘 초소형·초경량 프린터로, 출장 및 외근 업무 등 이동이 잦은 환경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제품은 AC 어댑터와 USB 케이블을 모두 지원하며, 차량용 충전기나 휴대용 보조 배터리, 노트북 등 다양한 전원 공급 장치를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옵션으로 외장 배터리를 장착하면 별도 전원 연결 없이도 자유롭게 실외에서 출력할 수 있어 야외 업무 활용도를 높였다.
프린터 상단은 덮개를 여는 구조로 되어 있어 조작부를 보호할 수 있으며, 이 커버는 최대 50매까지 용지를 적재할 수 있는 후면 급지 트레이 역할도 겸한다. 조작부에는 1.44인치 흑백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돼 잉크 잔량, 프린터 상태, 네트워크 연결 상태 등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자동전원 ON/OFF 기능을 통해 에너지 효율도 높였다.
기본 출력 성능 역시 간과되지 않았다. 흑백 기준 약 9.0ipm, 컬러 기준 약 5.5ipm의 출력 속도를 지원하며, 잉크젯 방식을 채택해 고품질 인쇄가 가능하다. 여백 없는 인쇄 기능도 지원돼 휴대용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문서 출력 이상의 품질을 제공한다.
연결성 측면에서 'PIXMA TR160'은 무선 Wi-Fi 기능을 기본 지원하며, 2.4GHz와 5GHz 듀얼밴드를 모두 지원해 혼잡한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연결이 가능하다. 더불어 WPA3, TLS1.3 등 최신 보안 프로토콜이 적용돼 데이터 전송 과정의 안전성을 높였다. Wi-Fi 환경이 없는 장소에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 기기와 직접 연결해 출력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한다.
캐논코리아 박정우 대표이사는 "PIXMA TR160은 이동성과 출력 품질을 중시하는 사용자들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으로, 무선 연결의 유연성과 강화된 보안 기능을 더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용 환경에 대응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프린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문 기자/jun@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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