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롤링스톤오디오 어워즈’에서 베스트 게이밍 헤드폰 부문과 베스트 게이밍 이어버드 부문에서 수상하면서 주목받은 스틸 시리즈(대표 에티샴 라바니)가 신제품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선보인다.

스틸시리즈 코리아는 10일 홍대 WDG 스튜디오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출시를 앞둔 신제품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게이밍 헤드셋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스틸 시리즈 아시아 총괄 부사장 딕슨 리도 참석해 스틸 시리즈가 한국 시장의 매우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PC, PS5, 스위치 이용자들을 위한 P 모델과 XBOX, PC, PS5, 스위치 이용자들을 위한 X 모델로 구분되어 출시되는 스틸시리즈의 아크티스 노바3 무선 헤드셋은 260g의 초경량 게이밍 헤드셋으로, 보다 선명한 음성 전달을 위해 2배 강화된 AI 노이즈 캔슬링 마이크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260g에 불과한 무게와 압력을 고르게 분산시키는 패브릭 헤드밴드와 통기성 높은 메모리폼 이어쿠션 덕분에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느껴지지 않으며, 강력한 사운드 기능과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으로 게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최대 40시간, 그리고 USB-C 고속 충전으로 15분 충전 시 9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는 강력한 배터리 덕분에 충전의 번거로움을 덜 느끼게 되며, 다른 스틸 시리즈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200개 이상의 프리셋을 탑재해 풍부한 사운드 및 실시간 오디오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아크티스 모바일 앱을 통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사운드 환경을 만들 수 있다.

e스포츠 마케팅에 힘쓰고 있는 스틸 시리즈 코리아는 이날 행사에서도 프로게이머들을 초청해 아크티스 노바3의 강점을 강조했다.
전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김규태는 “장시간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착용감, 사운드, 마이크, 안정성을 많이 따지는데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만들어져 장시간 착용해도 땀이 안차는 것이 좋았고, AI 노이즈 캔슬링 기능 덕분에 게임에 집중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만족스러웠다”는 소감을 밝혔다.

행사장에서 직접 시연 무대를 진행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게이머 남경민, 안재범 선수 역시 “착용감이 진짜 좋고, 사운드가 좋아서 집중이 잘 된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모바일 게임에서도 EQ 설정을 할 수 있는 것도 만족스러웠다”고 강조했다.

스틸 시리즈 게이밍 헤드셋 최초로 아쿠아, 라벤더 등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되는 것도 아크티스 노바3의 장점이다. 여성들도 호감을 느낄만한 화사한 4가지 색상으로 제품이 출시돼, 게이밍 마우스 라이벌3 GEN2 등 기존에 출시된 스틸 시리즈 게이밍 기어 제품군과 맞춤형으로 게이밍 환경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스틸 시리즈 이혜경 지사장은 “스틸 시리즈는 게이밍 키보드, 게이밍 헤드셋, 게이밍 마우스패드 등 모든 제품군에서 항상 도전적인 결과물을 보이는 혁신의 상징이었고, 이번 아크티스 노바3 제품 역시 과감한 도전을 담았다. 가장 합리적인 가격대로 출시되는 아크티스 노바3가 이용자들에게 호평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틸시리즈는 아크티스 노바 3P/3X 무선 시리즈의 국내 공식 런칭을 기념하여 네이버 공식 스토어와 쿠팡에서 6월 10일부터 6월 15일까지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사전예약 기간 내 10%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