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식이섬유 음료 브랜드 미에로화이바를 통해 여름철 리프레싱 음료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 ‘미에로화이바 솔트레몬’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미에로화이바 솔트레몬은 350밀리리터 용량으로, 기후 변화로 길어진 불볕더위 속 갈증 해소와 수분 보충에 초점을 맞춘 수분 감성 음료다. 이탈리아 시칠리아산 레몬 농축액을 사용해 청량한 풍미를 살리고, 히말라야산 핑크솔트를 함유해 무더운 여름철 야외활동이나 일상 속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제품은 단순히 갈증을 해소하는 데 그치지 않고 건강까지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7,000밀리그램의 식이섬유와 30밀리그램의 비타민C, 그리고 히말라야 핑크솔트를 함유해 미에로화이바 브랜드만의 건강한 특성을 강화했다. 또한 저당 설계를 통해 칼로리 부담을 줄였고, 보존료를 첨가하지 않아 건강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도 부합하는 제품으로 완성됐다.
미에로화이바 솔트레몬은 현재 이마트와 노브랜드 매장에서 판매 중이며, 오는 25일부터는 GS25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현대약품 공식 통합몰과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현대약품은 이번 신제품 출시로 미에로화이바 브랜드의 제품군을 더욱 확대하게 됐다. 2023년 미에로화이바 스파클링 제로의 성공적인 출시 이후, 지난 4월에는 미에로화이바 키즈와 미에로화이바 제로슈가를 연이어 선보이며 국민 식이섬유 음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현대약품 미에로화이바 관계자는 “올 여름 역대급 무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가볍고 건강하게 수분을 충전할 수 있는 수분 감성 드링크로 솔트레몬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솔트레몬은 풍부한 식이섬유의 건강함에 시칠리아산 레몬의 청량함, 히말라야 핑크솔트의 미네랄 등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해 차별화했으며, 여름철 리프레싱 음료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현대약품은 오는 7월 6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도전 미에로송 오디션’을 진행한다. 참가자는 미에로화이바 광고 음원인 ‘미에로송’을 활용해 춤이나 노래, 악기 연주 등의 방식으로 영상을 제작한 뒤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에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소비자 투표로 선정된 1등에게는 현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특별 참여상도 함께 수여될 예정이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미에로화이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비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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