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 기기 디자인, 개발 및 제조 전문기업 한미마이크로닉스(대표 강현민, 이하 마이크로닉스)는 프리미엄 파워서플라이 WIZMAX G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WIZMAX G-1200W 80PLUS 골드 ATX 3.1’(이하 WIZMAX G-1200W)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WIZMAX G 시리즈는 최신 ATX 3.1 규격과 PCIe 5.1(12V-2x6)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제품군으로, 고사양 그래픽카드에 최적화된 전력 솔루션을 제공한다. 새롭게 선보인 WIZMAX G-1200W는 기존의 850W, 1000W 모델을 뛰어넘는 최고 1200W 출력을 지원함으로써, 고성능 시스템 사용자들에게 더욱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게 됐다.
쿨링 설계는 이번 제품의 핵심 강점 중 하나다. WIZMAX G-1200W에는 140mm FDB(Fluid Dynamic Bearing) 팬이 탑재돼 내부 마찰을 최소화하면서 정숙한 작동과 긴 수명을 동시에 실현한다. 팬은 부하가 낮을 경우 완전히 멈추는 제로팬 모드(0dBA)를 지원해 무소음 환경을 조성하며, 전원 종료 후에도 잔열을 제거하는 2세대 애프터쿨링 기술이 적용돼 장시간 사용 시에도 안정적인 온도 유지가 가능하다.
마이크로닉스는 제품 생산 과정에서도 정밀도와 품질을 강화했다. 고도화된 자동화 생산 시스템을 도입해 공정 내 품질 오차를 최소화하고 불량률을 낮췄으며, 이를 통해 고출력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확보했다.
WIZMAX G-1200W는 80PLUS 골드(115V 기준) 인증을 획득해 에너지 효율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풀모듈러 설계를 채택해 사용자가 케이블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PCIe 5.1(12V-2x6) 커넥터 2개는 최신 고출력 그래픽카드의 전력 요구에 안정적으로 대응한다.
케이블은 메쉬 패턴 외피로 마감돼 내구성과 조립 완성도를 높였고, 105도 내열 사양의 12V-2x6 케이블이 포함돼 고부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내부에는 일본산 105도 캐패시터가 적용돼 장시간 운용 시에도 신뢰할 수 있는 전력 성능을 제공하며, 2세대 GPU-VR 기술을 통해 고부하 상황에서도 균일한 +12V 출력이 유지된다. 또한 100~240V 프리볼트 설계를 통해 국내외 어느 지역에서든 전압 제약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WIZMAX G 시리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 해당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출력 용량에 따라 스팀 월렛 교환권이 증정되며, WIZMAX G-1200W 구매자에게는 2만 원 상당의 교환권이 제공된다. 여기에 포토 상품평을 작성하면 1만 원 상당의 교환권을 추가로 받을 수 있어 최대 2장의 교환권을 받을 수 있다.
WIZMAX G-1200W 80PLUS 골드 ATX 3.1 제품은 10년 무상 보증이 제공되며, 자세한 제품 정보는 마이크로닉스 공식 홈페이지(www.micronics.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종혁 기자/news@newsta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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